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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챔프' PD가 직접 말하는 인기요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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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챔프' PD가 직접 말하는 인기요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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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유(인천)=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SBS 월화드라마 '닥터챔프'(극본 노지설ㆍ연출 박형기)의 박형기 PD가 자신이 생각하는 드라마의 인기요인에 대해 털어놨다.

박 PD는 8일 인천 왕산해수욕장에서 진행된 '닥터챔프' 기자간담회에서 "솔직히 아직 시청률이 만족스럽지는 않다"면서도 "보신 분들의 반응이 좋은 것은 따뜻함에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노지설 작가가 대본도 잘 써줘서 재미있는 부분과 감동적인 부분의 밸런스가 맞고 무엇보다 캐스팅이 잘된 것 같다"며 "역할을 맡으신 모든 분들이 연기들을 잘해주고 계신다. 모두 싱크로율이 100%이상이다"라고 설명했다.

유난희 남성들의 상체 노출이 많은 것에 대해서 박PD는 "벗기려고 한 것은 아닌데 태릉선수촌에 가보니 선수들이 상체는 벗고 많이 다니더라"고 웃었다.


또 DSLR카메라로 촬영하며 영상미에 높은 점수를 받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실제 방송용 카메라가 아니라 문제점도 있기는 하다. 하지만 그 단점을 커버할 만큼 장점이 많다. 훨씬 더 가볍고 무게감이 없어서 장착하기 용이하니까 여러가지 앵글이 나올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풍등신은 공을 많이 들였다. 나중에 내가 편집을 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에 만족스러웠다. 4회에서 수영장신 같은 감성으로 건드리는 분위기를 개인적으로 좋아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주연 박지헌 역을 맡은 정겨운 역시 "영상미가 정말 좋은 것 같다. 오랜 시간 찍기는 하지만 만족스럽다. 다른 드라마를 찍게 되도 이 카메라가 아니면 허전할 것 같다. 스태프들은 이 카메라로 찍기가 쉽지가 않은데 잘 찍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엄태웅, 김소연, 정겨운, 차예련이 주연을 맡은 '닥터챔프'는 태릉선수촌을 배경으로 국가대표 선수들의 담당 주치의와 선수들 간의 갈등과 화해, 우정과 사랑을 담은 휴먼 스포츠 메디컬 드라마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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