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한국광고주협회가 최근 케이블TV가 KBS·MBC·SBS 등 공중파 방송 3사 광고 중지 움직임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광고주협회는 광고 중지 사태 움직임에 대해 “우려하지 않을 수 없으며,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어 방송3사와 케이블TV 업계는 성실하고 책임 있는 자세로 문제해결을 위한 협상을 진행해 시청자 및 광고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로 인해 기업의 광고활동이 제약을 받는 일도 없어야 한다고 꼬집었다.
광고주협회는 양측간의 협상이 원만하게 조속히 해결되기를 바라며, 광고주들의 활동이 제약받을 경우 단호히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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