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서울우유는 휴대성이 뛰어난 치어팩(Cheer pack) 타입의 ‘요하임 스무디 요거트’를 15일 출시했다.
‘요하임 스무디 요거트’는 주머니 모양의 몸체에 돌림 마개를 단 치어팩에 담겨 있어 떠먹거나 마시는 형태와는 달리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짜먹는 형태로 내용물이 밖으로 흐를 염려가 없어 이동 중인 차 안에서나 혹은 걸으면서도 안전하게 먹을 수 있으며, 특별 디자인한 뚜껑을 통해 여성이나 어린이들도 쉽게 개봉할 수 있도록 했다.
딸기 및 라스베리가 든 ‘Red’와 포도 및 블루베리가 든 ‘Purple’ 등 2종으로 서울우유 1급 A원유에 생과육이 30%나 들어 있다. 스무디 타입으로 살짝 얼려서 먹으면 더욱 좋다.
이 밖에도 유기농 꿀, 필수 아미노산 등을 함유해 영양은 높이면서도 저지방 우유를 이용, 칼로리를 맛에 따라 130g(1회 제공량)당 각각 125kcal, 135kcal로 낮춰 몸매 관리 중에도 누구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900원.
박선열 서울우유 발효유마케팅팀장은 “떠먹거나 마시는 형태의 요거트 제품이 대부분인 발효유 시장에서 재미와 스타일을 중요시하는 젊은 층을 겨냥해 치어팩 타입의 요하임 스무디 요거트를 출시하게 됐다”며 “언제 어디서나 요하임 스무디 요거트를 가볍게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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