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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장성들 국내 대기업으로 연수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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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공군 장군 등 주요보직자 43명이 국내 대기업의 경영마인드를 배우기 위해 연수길에 올랐다.


공군은 1일 "이계훈 참모총장 등 43명의 장군급 주요보직자들이 한화, 포스코, CJ 등 대기업을 방문해 민간경영기법을 연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군 장군급 주요보직자들의 연수는 8월 31일~9월1일 1차, 9월 9~10일 2차로 나눠 진행한다.


1차 연수기간에는 전경련, 한화, 포스코를 방문해 민간 경영자들의 경영성공사례, 소통의 리더십 특강, 대기업 인재 개발교육현장방문 등을 진행한다. 2차 연수에서는 CJ에 방문해 하대중사장의 CJ의 변화혁신, CJ제일제당 김진수 대표이사의 '사람에 대한 CJ의 철학 '인재제일'' 등 강의를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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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민간기업의 업무문화를 배우고 공군 지휘부에서부터 솔선수범해 낡고 오래된 조직문화를 탈피하자는 의지가 담긴 행사"라고 설명했다.


이계훈 공군총장은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는 기업들의 변화와 혁신 노력은 다소 보수적인 군의 입장에서 벤치마킹할 부분이 많을 것"이라며 "민간의 경영기법을 잘 배워서 우리 공군에 접목해 유연하고 소통이 잘 되는 강한 공군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양낙규 기자 if@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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