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증권사추천종목]한화증권

한화케미칼


- 2010년 PVC 제품의 신규 수요가 2009년 대비 8% 확대되어 PVC 마진 증가 예상
2010년 PVC 제품의 신규 수요는 2009년 대비 8%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시장의 우려와는 달리, 실질적인 신규 공급은 적을 것으로 예상됨. 왜냐하면 2009년 대비 2010년 석탄가격이 약 80% 이상 상승하면서, 석탄법 PVC공장의 가동률이 현저히 저하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임.

- 과거 대비 높아진 석유화학 제품의 제조원가로 인해 고마진 지속 기대
최근에 완공된 석유화학 공장의 경우, 철강가격 등 높은 공사 비용으로 인해 제조원가가 높아져 있는데, 이로 인해 제품가격이 2002년처럼 하락하지 않고, 높은 수준에서 유지될 것으로 전망됨. 이에 따라 감가상각비 등 고정비 절감효과가 발생되면서 2009년과 유사한 높은 수준의 석유화학 제품 마진 및 이익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


- 한화케미칼의 PVC제품은 중국 발 세계 경제 성장의 수혜가 예상되는 제품
중국처럼 1인당 GDP가 낮은 국가가 성장할 경우, 고가의 IT 제품보다는 건설에 사용되는 PVC제품 등의 소비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 또한 중국의 1인당 석유화학 제품의 사용량은 선진국대비 1/3에 불과하여 큰 폭으로 증가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됨.

현대증권


- 수익창출 지장없어
시중금리 상승으로 채권평가손실이 반영되는 등 1분기 이익은 예상수준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판단됨. 그러나, 위탁매매부문의 실적이 견고하여 우려할 수준까지 실적이 감소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됨. 2010년(FY10) 예상영업이익 및 세전이익은 시장둔화가 반영된 2,104억원, 2,233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됨.


- 과도하게 저평가된 상황
흑자를 시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장부가 이하에서 형성되는 등 과도하게 저평가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 하반기 경기부양 정책수정 및 산업재편 등 변동성확대가 예상되나 현대증권의 영업력을 고려할 때 적자상황으로 전환되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됨. 따라서, 최소한 장부가 이상으로 주가회복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됨.


- Valuation 적정수준으로
실적의 안정성 외에도 현대증권은 그룹의 재무상황 악화로 M&A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며, 만일 M&A 가 현실화 될 경우 현대증권의 위탁매매경쟁력으로 인해 Valuation Premium을 높게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따라서, 현대증권의 주가는 저평가영역에서 정상영역으로 이동할 것으로 판단됨.


녹십자


- 2분기 실적호조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11.4%, 23.3% 증가한 1,569억원과 249억원을(컨센서스 매출액: 1,585억원, 영업이익: 234억원) 기록할 것으로 추정됨. 이는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혈액제제와 백신제제의 고성장이 예상되고 마진이 우수한 계절독감백신 수출로 이익 개선 효과가 전망되기 때문임.


- WHO의 PQ(Prequalification)인증 시 하반기 수출성장 예상
녹십자는 WHO의 계절독감백신의 PQ(Preqalification: 입찰자격 사전심사)인증을 신청해 놓은 상태이며 승인이 임박한 것으로 판단됨. PQ 승인을 통해 약 2조원에 달하는 계절독감 백신 시장으로 진출이 용이할 것으로 예상되어 수출부문에서의 성장이 기대됨. 현재 계절독감 백신에 대한 PQ인증은 GSK, 노바티스, 사노피 파스퇴르 등 다국적 3사만 보유하고 있음. 녹십자가 PQ인증을 받게 된다면 다국적사 대비 가격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어 계절독감백신 입찰경쟁에서 유리할 것으로 판단됨.


- 백신부문에서의 성장모멘텀 보유
1) 녹십자는 특수의약품 중심으로 매출이 구성되어 있어 정책적 이슈에서 자유롭고 2) 3분기부터 계절독감백신 매출 본격화로 이익개선이 예상되고 3) 신종플루 백신매출로 확보한 현금을 바탕으로 M&A 등 성장을 위한 노력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예상되어 긍정적인 주가흐름이 예상됨.


국순당
-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2분기 실적예상
22분기 실적은 매출액 249억원(+141.6%, YoY), 영업이익 41억원(+889.1%, YoY), 당기순이익 40억원(+133.7%, YoY)을 기록하여 시장 컨센서스(영업이익 34억원)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 막걸리 예상 매출액이 151억원으로 당초 기대보다 성장속도가 빠른 것이 주요요인.


- 2010년, 막걸리 판매급증으로 강력한 턴어라운드
2010년 실적은 매출액 1,113억원(+103.0%, YoY), 영업이익 194억원(+346.8%, YoY), 당기순이익 180억원(+127.9%,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막걸리 매출액은 671억원(+674.8%, YoY)으로 크게 증가하여 매출액 비중이 60.3%로 국순당의 대표주종의 자리를 확고히 할 것으로 예상.


- 대기업이 진출해도 국순당의 경쟁력은 변함없다
현재 국내 식품대기업은 물론 기존 주류 대기업들까지 막걸리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한계와 딜레마가 존재하고, 양질의 막걸리 대량생산이 일반적인 생각보다 어렵다는 점을 감안하면 시장 선점자로서의 국순당의 경쟁력은 쉽게 흔들리지 않을 것으로 판단.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이창환 기자 goldfish@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209:29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병원 다니는 아빠 때문에 아이들이 맛있는 걸 못 먹어서…." 지난달 14일 한 사기 피해자 커뮤니티에 올라 온 글이다. 글 게시자는 4000만원 넘는 돈을 부업 사기로 잃었다고 하소연했다. 숨어 있던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나타나 함께 울분을 토했다. "집을 부동산에 내놨어요." "삶의 여유를 위해 시도한 건데." 지난달부터 만난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비슷한 상황에 놓여있었다. 아이 학원비에 보태고자, 부족한 월급을 메우고자

  • 25.12.0206:30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를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 보려고 한다. 전문가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부업 사기를 두고 플랫폼들이 사회적 책임을 갖고 게시물에 사기 위험을 경고하는 문구를 추가

  • 25.12.0112:44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법 허점 악용한 범죄 점점 늘어"팀 미션 사기 등 부업 사기는 투자·일반 사기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구제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업 사기도 명확히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의 한 유형이고 피해자는 구제 대상에 포함되도록 제도가 개선돼야 합니다."(올해 11월6일 오OO씨의 국민동의 청원 내용) 보이스피싱 방지 및 피해 복구를 위해 마련된 법이 정작 부업 사기 등 온라인 사기에는 속수무책인 상황이 반복되

  • 25.12.0112:44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나날이 진화하는 범죄, 미진한 경찰 수사에 피해자들 선택권 사라져 조모씨(33·여)는 지난 5월6일 여행사 부업 사기로 2100만원을 잃었다. 사기를 신

  • 25.12.0111:55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기자가 직접 문의해보니"안녕하세요, 부업에 관심 있나요?" 지난달 28일 본지 기자의 카카오톡으로 한 연락이 왔다.기자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 25.11.1809:52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지난 7월 내란특검팀에 의해 재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은 한동안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다. 특검의 구인 시도에도 강하게 버티며 16차례 정도 출석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윤 전 대통령의 태도가 변한 것은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증인으로 나온 지난달 30일 이후이다. 윤 전 대통령은 법정에 나와 직접

  • 25.11.0614:16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1월 5일) 소종섭 : 이 얘기부터 좀 해볼까요? 윤석열 전 대통령 얘기, 최근 계속해서 보도가 좀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군의 날 행사 마치고 나서 장군들과 관저에서 폭탄주를 돌렸다, 그 과정에서 또 여러 가지 얘기를 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강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