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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에서 배우로 전향? 뮤지컬 '궁' 출연자들 '눈길'

배우로 왕성하게 활동중인 밀크 서현진(왼쪽에서 두번째), 런(왼쪽에서 일곱번째) 이창희(맨 오른쪽)";$size="510,324,0";$no="201006161547577237429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뮤지컬 '궁'에서 가수로 활동하다 연기자로 전향한 인물들이 다수 출연해 눈길을 끈다.


16일 오후 2시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두베홀에서 열린 뮤지컬 '궁'의 제작 발표회에 참석한 유노윤호, 런, 이창희, 서현진 등의 과거 전력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노윤호는 그룹 동방신기로 활동하면서 춤과 노래를 선보였고, 최근 드라마 '맨 땅의 헤딩'에서 차봉군 역을 맡으며 배우로 부각됐다. 뮤지컬 '궁'은 처음이기 때문에 유노윤호는 가수 이외에 활동에도 재미를 느끼고 있다.


유노윤호 이외에 런은 그룹 OPPA 출신이다. 런은 유노윤호와 함께 황태자 이신 역으로 캐스팅됐다. OPPA로 활동했을 때도 메인 보컬로 참여했던 그는 최근 MBC 드라마 '신이라 불리는 사나이' OST에 참여하기도 했다.

OPPA의 멤버로는 런 말고도 이창희가 있다. 이창희는 뮤지컬 '궁'에서 황위 계승 서열 2위인 이율 역을 맡았다. OPPA 활동 이후 그는 뮤지컬 '김종욱 찾기''알타보이즈''그리스'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OPPA는 1997년 1집 'Deathless Love'를 발표하고 활동했다. 2003년 2집을 발표하고 활동에 박차를 가했지만, 그다지 큰 인기를 누리지는 못했다.


효린 역을 맡은 서현진도 관심의 대상이다. 서현진은 SM 엔터테인먼트에서 활동한 여성그룹 밀크의 멤버였다. 서현진은 밀크로 활동한 이후에 배우로 전향했다. 영화 '창피해''유쾌한 도우미''요술' 드라마 '히트''황진이' 등에 출연하며 가수보다는 배우로써 역량을 발휘했다.


뮤지컬 ‘궁’은 오는 9월 8일부터 10월 24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상연되며, 유노윤호, 김동호, 런, 곽선영, 신의정, 이창희, 정동화, 서현진, 최수진, 봉은선, 신미연, 이채경 등이 출연한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
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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