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증권사추천종목] 한화증권

하이닉스
- 2분기 시장기대치 상회하는 실적호조 예상. K-IFRS기준 영업실적은 매출액 3조1000억원(+10% QoQ), 영업이익 1조1000억원(+38%QoQ)으로 시장기대치(1조원)를 상회하는 실적호조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함. 2분기 디램 출하증가율 +6%QoQ, 평균판가 +7%QoQ를 예상하며 낸드플레시 출하증가율은 +25%QoQ 예상하나 아직까지는 영업실적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음.
- 3분기에도 타이트한 디램 수급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며 2분기 이후에는 낸드플레시 모멘텀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기존 전망을 유지함. 3분기 영업이익은 1조3000억원에 달해 동사의 실적호조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 2010년 연간 영업이익은 4조4600억원에 달하여 사상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임. 연초 계획한 사업목표를 크게 상회함에 따라 당초 2조3000억원으로 계획했던 설비투자 규모도 3조원 이상으로 상향할 것으로 예상함.


SK에너지
-1분기 실적은 시장의 기대를 충족, 매출액은 10조2011억원, 영업이익은 3578억원, 순이익은 3166억원을 달성했음. 2009년 4분기 대비 실적이 증가한 이유는 석유사업 이익이 흑자 전환했고 제품마진 증가로 인해 화학사업 이익이 확대된 덕분. 또한 영업외손익에서 지분법평가이익이 증가했음.
-2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6% 증가한 10조3817억원, 영업이익도 11% 증가한 3984억원으로 예상됨. 다만 순이익은 외환관련이익 감소로 인해 전분기대비 소폭 감소한 2851억원으로 전망. 영업이익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주요 이유는 정유 제품 수요 회복 및 북미와 서유럽의 설비 폐쇄로 인해 정유 제품 마진의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임. 석유화학사업의 이익도 공급 부족, 수요 증가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 석유개발사업은 국제유가 상승으로 소폭 증가가 전망됨.

하나금융지주
-하나금융의 현재 시장주가는 2010년 예상BPS 대비 0.57배. 은행업종 평균 P/B가 0.9배임을 감안하면 너무나도 저평가돼 있음. 2010년 예상 ROE가 10.9%인 점을 감안하면 동사에 대한 시장의 부정적인 평가가 지나친다는 것이 당사의 판단.
- 1분기는 3238억원의 순이익을 시현하여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지만 2분기에는 대손비용의 증가 등으로 2677억원의 분기 순이익이 예상됨. 그러나 타 은행에 비해 비경상적인 이익이 없고 순수하게 영업에 의한 이익이 발생하고 있다는 점에서 1분기 대비 상대적으로 하락한 이익이 저평가요인이 아님.
- 하나금융 저평가의 가장 큰 요인이 M&A에 따른 증자 위험. 그러나 최근 M&A의 흐름에서 동사가 현재와 같은 가격에서 증자를 할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다고 판단되며 장기적으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M&A, 이 과정에서의 증자는 단기적으로는 부정적인 이슈임은 틀림없지만 장기적으로 하나금융의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굿 이슈로 판단됨.


락앤락
-락앤락은 당사 내수팀이 중국 내수시장 탐방 중에 발견한 최고의 유통 아이템임. 생활용품 중에서 중국인에게 압도적인 인지도와 선호를 받고 있음. 전문점, 할인점, 백화점, TV홈쇼핑 등 한국 수준의 다양한 판매망을 보유하고 있음. 단순히 채널만 많이 보유한 것이 아니라 밀폐용기 업체 중 최고의 점포입지와 매장, 매대 점유율을 보이고 있음. 아직 중국에서는 밀폐용기가 초기 도입기로 향후에도 높은 성장 유지 가능. 고가 브랜드로 런칭돼 경쟁 심화 시 가격인하 여지는 충분. 중국시장에서는 단순히 밀폐용기 제조업자가 아닌 주방용품 전문 유통업체로 포지셔닝 해가고 있음.
-동사는 국내 밀폐용기 시장에서 매년 20%YoY이상의 높은 성장세를 유지 중. 플라스틱 밀폐용기로는 최고의 시장점유율(62.7%)을 보이고 있음. 보완재인 글라스락의 시장잠식이 있지만 매출증가액 기준으로는 여전히 최고의 성장 보임. 아웃도어, 기타 주방용품의 판매비중을 높여, 수익다각화 도모 중. 2010년은 신제품 증가로 국내 수익성 다소 떨어질 듯 하지만 중국 내수판매 증가로 높은 이익 신장세는 지속될 전망.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이솔 기자 pinetree19@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209:29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병원 다니는 아빠 때문에 아이들이 맛있는 걸 못 먹어서…." 지난달 14일 한 사기 피해자 커뮤니티에 올라 온 글이다. 글 게시자는 4000만원 넘는 돈을 부업 사기로 잃었다고 하소연했다. 숨어 있던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나타나 함께 울분을 토했다. "집을 부동산에 내놨어요." "삶의 여유를 위해 시도한 건데." 지난달부터 만난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비슷한 상황에 놓여있었다. 아이 학원비에 보태고자, 부족한 월급을 메우고자

  • 25.12.0206:30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를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 보려고 한다. 전문가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부업 사기를 두고 플랫폼들이 사회적 책임을 갖고 게시물에 사기 위험을 경고하는 문구를 추가

  • 25.12.0112:44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법 허점 악용한 범죄 점점 늘어"팀 미션 사기 등 부업 사기는 투자·일반 사기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구제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업 사기도 명확히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의 한 유형이고 피해자는 구제 대상에 포함되도록 제도가 개선돼야 합니다."(올해 11월6일 오OO씨의 국민동의 청원 내용) 보이스피싱 방지 및 피해 복구를 위해 마련된 법이 정작 부업 사기 등 온라인 사기에는 속수무책인 상황이 반복되

  • 25.12.0112:44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나날이 진화하는 범죄, 미진한 경찰 수사에 피해자들 선택권 사라져 조모씨(33·여)는 지난 5월6일 여행사 부업 사기로 2100만원을 잃었다. 사기를 신

  • 25.12.0111:55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기자가 직접 문의해보니"안녕하세요, 부업에 관심 있나요?" 지난달 28일 본지 기자의 카카오톡으로 한 연락이 왔다.기자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 25.11.1809:52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지난 7월 내란특검팀에 의해 재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은 한동안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다. 특검의 구인 시도에도 강하게 버티며 16차례 정도 출석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윤 전 대통령의 태도가 변한 것은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증인으로 나온 지난달 30일 이후이다. 윤 전 대통령은 법정에 나와 직접

  • 25.11.0614:16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1월 5일) 소종섭 : 이 얘기부터 좀 해볼까요? 윤석열 전 대통령 얘기, 최근 계속해서 보도가 좀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군의 날 행사 마치고 나서 장군들과 관저에서 폭탄주를 돌렸다, 그 과정에서 또 여러 가지 얘기를 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강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