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 아이들 160명 대상, 해피 투게더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종로구(구청장 김충용)는 문화체험의 기회가 다소 적은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먼저 대림미술관과 함께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문화예술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Happy Together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활동’을 실시한다.
‘Happy Together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활동’은 종로구 내 8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160명을 대상으로 지난 19일부터 시작해 26일, 8월 11일, 9월 11일, 9월 15일까지 6개월 동안 총 5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대림미술관에 전시된 미술품 감상한 후 그와 연계한 창작활동 및 다양한 강연회를 듣는 것 등으로 구성돼 아동들의 감상교육의 이해도를 높일 뿐 아니라 아동들이 미술관과 예술문화에 친숙해지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림산업이 차량 지원과 함께 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면서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한편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민간협력의 문화복지체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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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종로구는 문화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기관을 직접 찾아가 평소 접하기 어려운 국악공연을 제공하는 ‘행복+희망 비전 드림 서비스’도 마련했다.
지원대상은 문화의 사각지대에 있는 종로구 내 사회복지시설(종합사회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과 아동·청소년복지시설(청소년 수련관, 청소년 문화의집 등), 교육시설(초·중·고등학교) 등 문화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기관이며 최소 140명 이상일 경우 가능하며 정부지원액을 제외한 비용만 부담하면 된다.
신청은 기관의 대표자가 기관 소재 동주민센터에 서비스 이용대상자 140명 이상의 명단을 첨부하면 신청할 수 있으며 매월 17일 이전에 신청 할 경우 그 다음달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제공기관은 ‘락음국악단’으로 전통국악과 대중국악, 현대국악을 비롯해 교과서 음악 중심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중에서 기관별로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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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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