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지원안 합의로 상품시장 일제반등, 금만 9.6달러 하락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유가가 5일만에 반등했고 대부분의 상품이 크게 올랐다. 금은 9.6달러 떨어졌지만 1200달러선을 유지했다.
EU와 IMF가 그리스 지원안에 합의했고, 재정위기가 해소될 수 있다는 믿음이 상품시장을 끌어올렸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 6월만기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는 배럴당 1.69달러(2.25%) 오른 76.8달러를 기록했다. 가솔린은 갤런당 4.75센트(2.24%) 상승한 2.17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난방유는 2.12달러로 4.07센트(1.96%) 올랐다.
천연가스는 백만BTU당 15.5센트(3.86%) 오른 4.17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런던 국제거래소(ICE) 6월만기 브렌트유는 배럴당 80.12달러로 1.85달러(2.36%) 상승했다.
NYMEX산하 상품거래소(COMEX) 6월만기 금은 9.6달러(0.79%) 떨어진 1200.8달러를 기록했다. 은 7월물은 9.9센트(0.54%) 오른 18.5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7월만기 플래티늄은 1693.5달러로 27.7달러(1.66%) 상승했다. 6월만기 팔라듐은 14.3달러(2.8%) 오른 524.5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COMEX 7월만기 구리는 파운드당 8.35센트 오른 3.228달러를 기록했다. 런던금속거래소(LME) 구리 3개월물은 톤당 180달러(2.59%) 상승한 712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알루미늄은 72달러(3.47%) 오른 2144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아연은 2139달러로 48달러(2.3%) 올랐다. 납은 2108달러로 66달러(3.23%) 상승했다. 주석은 1만7750달러로 150달러(0.85%) 올랐다. 니켈은 450달러(2%) 상승한 2만3000달러를 기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BOT) 5월만기 옥수수는 부쉘당 1.75센트(0.48%) 떨어진 3.63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대두는 9.5275달러로 1.5센트(0.16%) 상승했다. 밀은 4.825달러로 17.75센트(3.55%) 떨어졌다.
뉴욕 ICE 7월만기 설탕은 파운드당 0.43센트(3.13%) 오른 14.18센트로 장을 마감했다.
로이터제프리CRB지수는 전일대비 3.89포인트(1.49%) 상승한 265.21포인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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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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