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청장도 불출마 가닥 잡혀가는 듯...강남 영등포 광진 금천 도봉 양천구 등 6개 구청장은 출마 강행 대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시내 구청장들의 지방 선거 불출마 선언이 줄을 잇고 있다.
김영순 송파구청장이 지난 3월 2일 최초로 지방 선거 불출마를 선언한 이후 김충용 종로구청장, 박성중 서초구청장에 이어 신영섭 마포구청장이 7일 불출마 선언을 하는 등 불출마 선언이 줄을 잇고 있다.
또 김현풍 강북구청장도 조만간 불출마쪽으로 거취를 표명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김현풍 강북구청장까지 불출마하게 될 경우 25명 구청장 중 현직 구청장 5명이 불출마 쪽으로 가닥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현직 구청장으로 한나라당 공천을 받지 못한 최선길 도봉구청장, 김형수 영등포구청장, 한인수 금천구청장, 맹정주 강남구청장, 정송학 광진구청장과 무소속 추재엽 양천구청장 등 6명은 출마를 선언하며 본격적인 선거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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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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