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신영섭 마포구청장이 7일 이번 지방선거에 불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pos="L";$title="";$txt="신영섭 마포구청장 ";$size="250,309,0";$no="201005071032258582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신 구청장은 이날 "이번 지방선거에서 공천을 받지 못한 것은 부족한 소치라고 본다"면서 "앞으로 오늘의 아픔을 딛고 보다 좋은 후일을 도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신 구청장은 민선4기 마포구청장에 당선돼 동 통폐합 단행, 어린이집 운영업체 재공모를 통한 혁신적인 운영 개선, 신청사 입주 등 앞선 행정을 펼쳤다.
그러나 신 구청장은 한나라당 소속 국회의원의 반대로 재선을 향한 공천을 받지 못하고 거취를 고민하다 이날 결국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에 따라 마포구청장 선거는 종로구 부구청장을 지낸 권종수 한나라당 후보와 마포구청장을 역임한 박홍섭 민주당 후보간 사실상 '2파전 양상'으로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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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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