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편광방식'의 3D TV를 개발 중인 현대아이티가 급락장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오는 19일부터 지상파 3DTV 시범방송을 실시된다는 소식이 주가에 호재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6일 오전 11시14분 현재 현대아이티는 전일 대비 60원(6.0%) 오른 10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는 19일부터 KBS, MBC, SBS, EBS등 지상파 방송4사가 공동으로 참여해 3DTV 시범방송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달 열리는 대구 세계육상 선수권대회 프리챔피언십과 6월 개막되는 남아공 월드컵 25개 경기 등이 3D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방영될 것으로 보인다.
관련업계는 지상파 4사의 공동 참여로 국내 지상파방송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3D산업 활성화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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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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