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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2분기 출시 스마트폰 라인업 소개합니다



[아시아경제 조성훈 기자] SK텔레콤이 2분기 출시할 스마트폰은 전세계 주요 제조사의 전략 스마트폰을 사실상 망라하고 있다. 그만큼 숙적인 KT 아이폰을 잡기위한 열의가 강하다. 다음은 SK텔레콤이 2분기 출시할 스마트폰의 특장점이다.


[삼성전자 갤럭시A]
4월 말부터 SK텔레콤 유통망을 통해 구입할 수 있는 삼성 '갤럭시A'는 안드로이드폰 최초로 영상통화 기능을 구현했으며, 안드로이드 마켓 외에도 T스토어 내 삼성 앱스에서 다양한 한국형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사용 가능한 강점이 있다.

[팬택 시리우스(Sirius)]
역시 4월 말부터 구입할 수 있는 팬택 '시리우스'는 유명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세련된 UI와 더불어 기본 탑재된 SNS(social Network Service) 기능이 돋보인다. 시리우스는 일반 휴대폰과 같은 친숙한 사용환경를 제공하여 스마트폰에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HTC의 디자이어(Desire)]
5월 북미(Verizon), 유럽(Vodafone)과 한국(SK텔레콤)에서 동시 출시되는 안드로이드 OS 기반 '디자이어'는 구글 넥서스원 제조사인 HTC사가 넥서스원 후속으로 공개한 주력 모델이다. 디자이어는 넥서스원 이상의 하드웨어 성능에 스마트폰UI 중 가장 매력적이고 고객친화적이라고 평가 받는 ‘센스(Sense) UI’가 탑재돼, 빠른 구동환경과 PC수준의 무선인터넷 경험을 원하는 하이엔드 유저에게 적합한 모델이다.

[삼성전자 갤럭시S]
6월에 출시되는 삼성전자 '갤럭시S'는 지난 3월 ‘CTIA와이어리스2010’에서 처음 공개돼, 강력한 멀티미디어 기능과 빠른 반응속도, 4인치 슈퍼아몰레드 액정, 슬림한 디자인으로 해외 언론으로부터 다른 스마트폰을 압도한다는 호평을 받은 모델이다.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Xperia) X10]
소니에릭슨의 '엑스페리아 X10'도 SK텔레콤을 통해 6월 국내에 선보인다. 일본에서 먼저 출시돼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엑스페리아 X10은 1Ghz 프로세서, 810만 화소 카메라 등 최상급 하드웨어를 탑재하여 해외에서는 ‘몬스터폰’으로 불리는 기대작이다. 강력한 디지털카메라, MP3, SNS기능을 갖춰 사진·음악·동영상 등 콘텐츠 이용이 많은 이용자에게 적합한 모델로 평가 받는다.


[모토로라 안드로이드폰 2종]
6월에는 북미에서 '드로이드(Droid)'라는 모델명으로 출시된 모토로라의 새 안드로이드폰(국내명 미정)도 출시된다. 드로이드는 북미 출시 1주일 만에 25만대가 팔리며 안드로이드OS를 본격적으로 개척한 ‘선구자’로 평가 받았다. SK텔레콤은 해외출시사양 그대로 출시할 예정이며, 판매가도 상대적으로 경쟁력 있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모토로라의 또 다른 안드로이드폰 'XT800W'도 2G CDMA 고객용으로 6월에 출시될 예정이다.


[LG전자 SU950]
SK텔레콤은 LG전자의 안드로이드OS 2.1 탑재폰 'SU950'도 6월 출시를 추진 중이다. SU950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2010 iF디자인어워드’를 수상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이 돋보인다.


[블랙베리 볼드(Blackberry Bold) 9700]
스마트폰 판매량 세계 2위 RIM(Research In Motion)사는 지난 21일 '블랙베리 볼드 9700' 런칭쇼를 갖고 예약판매에 돌입했다. 오바마 미대통령을 비롯한 세계 유명인사들이 쓰는 스마트폰으로도 유명한 블랙베리는 강력한 푸시이메일(Push E-mail) 기능과 입력이 편리한 쿼티자판, 트랙패드를 탑재하여 기업 업무처리에 최적화된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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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C의 HD2]
5월 중에 출시될 HTC의 'HD2'는 윈도모바일 6.5를 탑재하여 MS오피스파일 열람·편집, 아웃룩 주소록·일정 연동 기능 등 강력한 기업용 솔루션을 제공하며, 윈도모바일 OS최초로 멀티터치 기능을 지원하고, 반응속도·이용편의성을 혁신적으로 개선해 큰 기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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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훈 기자 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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