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29일 중국 지리차의 주가가 볼보 인수 소식에 급상승하고 있다.
홍콩 증시에 상장한 지리자동차홀딩스는 29일 모기업 지리그룹의 인수 소식에 장 중 4.7%까지 급등하는 등 내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리차 인수를 통해 볼보가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한국 시간으로 오후 1시45분 현재 지리차는 상승폭을 2.2%로 축소했다.
한편 중국의 지리자동차는 전날 스웨덴의 볼보 자동차 본사에서 볼보 브랜드를 18억달러에 인수하는 데 최종 합의했다. 이번 인수는 중국 자동차 업계의 해외 인수 중 최대 규모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3개월 연속 100% 수익 초과 달성!
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