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2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지역내 32개 도로 일제 정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김우중)가 새봄을 맞아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한 도로와 도로시설물 새단장에 들어갔다.
$pos="L";$title="";$txt="김우중 동작구청장 ";$size="262,400,0";$no="201003240744232507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구는 봄철 도로운행의 안전을 위해 22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동작대로 등 지역 내 간·지선 도로 241km와 지하 보·차도와 육교 등 총 32개 도로시설물에 대한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특히 겨울철 제설작업과 동결, 융해로 파손된 포장노면 등 기능이 저하된 도로시설 등을 중점 점검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키로 했다.
이와 함께 구는 주요 도로변 가드레일, 중앙분리대 등 각종 교통안전시설물 정비도 함께 실시한다.
주요 정비내용은 ▲도로포장 동공발생 등 파손으로 인한 포장노면 평탄성 확보▲각종 도로시설물 파손, 청결상태 정비▲지하 보·차도, 보도 육교 안전상태 여부▲맨홀주변 파손 복구 등이다.
한편 겨울철에 내린 눈, 자동차 매연 등으로 더럽혀진 도로시설물 세척 작업도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또 구는 보행밀집 지역인 남성시장길 사당시장길 성대시장 주변의 보도상 상품적치와 노점행위도 적극 단속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우중 구청장은“이번 일제정비를 통해 시민생활에 불편을 줄 우려가 있는 도로, 교통안전 시설물의 새단장을 완료해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도로교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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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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