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셀트리온이 이스라엘 의약품 시장에 바이오시밀러 판매망을 구축했다.
셀트리온은 자사가 개발중인 바이오시밀러 8개 제품에 대해 이스라엘 페리고(Perrigo)社와 판권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페리고는 미국계 다국적 제약회사로 이스라엘 시장점유율 1위 제약사이다.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를 전세계 시장에 유통시키기 위해 각 국 제약사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왔다. 이미 120여개 국가로의 공급망을 확보한 상태다.
한편 셀트리온은 허셉틴, 레미케이드 등 대형 히트 바이오의약품의 시밀러 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2011년 허셉틴부터 실제 판매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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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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