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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아이 낳기 좋은 세상 운동본부 출범

24일 오전 10시 송파구청 대강당서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송파구(구청장 김영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서는 사회 각계의 노력이 동시에 필요하다는 것에 주목하고 '아이낳기 좋은세상 송파구 운동본부'출범식을 24일 오전 10시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각계 35개 단체 참가, 출산 장려 행동 선언

김찬곤 송파구 부구청장과 김태련 아이코리아 회장이 공동의장을 맡게 될 아이낳기 좋은세상 송파구 운동본부는 지역 종교계 경제계 시민사회계와 직능단체 등 35개 단체가 참가한다.


이날 출범식을 통해 아이 낳기 좋은 송파를 만들기 위한 행동 선언을 결의한다.

김성식 롯데월드 대표, 노원수 한국기독교 교구연합회 회장, 김영기 강동교육청 교육장, 조성원 건강가정지원센터장 등은 각계를 대표한 행동선언문에서 생명존중사상과 일­가정 양립, 양성평등과 보육환경 재고를 위한 각계 노력을 다짐한다.


어린이집 연합회 회원 150명 등 총 250명이 참가할 이날 출범식에는 '2010 아이소리 프로젝트'를 위시한 송파의 선도적 출산장려대책이 보고되고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만들기’와 관련한 이경애 민간어린이집원장 사례 발표, 출산장려사진전이 함께 열린다.


◆보육환경 개선으로 저출산 극복 신호탄


한편 그동안 구립 어린이집 확충, 24시 시간 연장 보육서비스, 어린이 전용 복합 문화시설 등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통해 ‘4년 연속 출생아수 증가’라는 소기의 성과를 거둔 송파구는 앞으로도 산후·신생아 돌보미 인증제, 다자녀 가정 재산세 50% 감면, 유아용 장난감 무상 제공 등 독창적인 아이디어성 사업을 추진해 아이 낳기 좋은 송파만들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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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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