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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원·달러전망]레인지 넓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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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원·달러 환율이 1130원대 레인지를 확대할 만한 재료를 모색하게 될 전망이다.


환율은 지난주를 포함해 10거래일째 1130원을 중심으로 위아래 5원 내에서 등락하며 종가를 형성했다. 방향성도 일정하지 않은 레인지 장세만 이어지는 상황에서 모멘텀이 될 만한 재료 등장에 시장의 이목이 쏠릴 전망이다.

이번주는 WGBI 지수 편입 기대감, 그리스 IMF지원 요청 여부, 주요국 금리 인상 등 대내외 이슈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월말 및 배당시즌을 앞둔 수급동향도 주목할 만하다.


주초반 환율은 WGBI 지수 편입기대감을 반영할 듯하다.
허경욱 기획재정부 차관이 주말에 WGBI 지수 편입 가능성을 언급한 만큼 역외투자자들의 움직임이 주목된다. 원화 강세 재료인 만큼 이에 따른 증시 상승 및 외국인 주식순매수가 얼마나 뚜렷하게 가닥이 잡힐지가 관건이다.

원화가 글로벌 달러 강세와 달리 독자적인 행보를 보일지가 주목된다. 아래쪽에서 당국 개입 경계감, 배당금 수요 의식, 공기업 달러 매수가 떠받칠 수 있다.


주후반에는 그리스 IMF지원요청을 둘러싼 EU 국가들 간 신경전이 부각될 전망이다.


그리스가 IMF지원을 받게 될 경우 EU의 공조체제가 타격을 입게 되는 만큼 유로화 하락 재료로 부각될 수 있다. 다만 식상한 재료인데다 그간 수차례 부각되면서 시장의 내성을 길러놓은 만큼 국내 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WGBI 선진국지수 편입가능성, 환율 레인지 하단 압박


지난주까지 외국인은 코스피에서만 6거래일 연속 사자세를 연출했다. 엿새동안 사들인 금액이 1조9000억원에 육박했다. 특히 지난 17일에는 MSCI편입 루머가 돌며 외국인 주식순매수가 하루에만 6000억원을 웃돈 바 있다.


허경욱 기획재정부 1차관이 상반기중 글로벌 국채지수(WGBI) 편입에 대해 언급한 것은 외국인의 국내 증시 및 채권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여줄 전망이다. 외국인 주식 및 채권 자금이 꾸준히 유입될 경우 환율 레인지 하단이 아래쪽으로 밀릴 수 있다.


허 차관은 주말동안 뉴욕 맨해튼에서 한국경제 설명회(IR)를 가진 후 "시간 문제일 뿐 올 상반기중에 한국의 WGBI지수 편입이 결정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의 MSCI지수 편입에 대한 기대감도 부각되고 있다.


그러나 WGBI재료가 환율 하락세를 부추기더라도 연저점 테스트가 급격히 진행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일단 아래쪽에서 한국전력에 이은 공기업 달러 매수가 이어질 수 있는데다 외환당국의 스무딩오퍼레이션 의지도 강하게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이 아직 방향성을 확신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 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중간중간 상승 재료가 불거질 경우 조정을 받을 수 있는 만큼 낙폭 확대에는 다소 신중한 분위기가 이어질 전망이다.


◆그리스 디폴트 우려, IMF vs EU


그리스 재료는 '지긋지긋한 관절염'취급을 받고 있다.
그러나 유로화의 운명을 좌우하는 재료가 되고 있는 만큼 이번주가 고비가 될 듯하다. 오는 25일, 26일 유럽연합(EU) 정상회담을 앞두고 유로존 국가간의 의견 공방이 치열할 전망이다.


사라친 독일연방은행 이사는 그리스가 3000억유로 채무에 대해 디폴트(채무불이행) 선언을 하는 것이 해결책이 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그리스가 IMF지원을 요청할 경우 유로화 급락의 재료가 될 수 있다.


그리스에 대한 재정지원이 임시방편에 그칠 수 있다는 점은 이미 시장참가자들 사이에 이미 인식돼 있다. 오히려 이번 그리스 문제의 방향이 뚜렷이 잡힐 경우 그리스 외에도 재정악화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PIGS 국가들의 거취에 대한 불확실성이 어느정도 해소된다는 측면에서는 오히려 긍정적일 수 있다.


◆금리인상 이슈 부각..글로벌 달러 향방 주목


2분기부터 각국의 금리 인상 이슈가 슬슬 고개를 들고 있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금리 인상이 출구전략의 일환으로 여겨지고 있는 만큼 이에 따른 여파를 시장이 선반영해 갈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주말동안 인도중앙은행(RBI)은 기준금리를 25bp 기습 인상하면서 달러 매수를 부추겼다. 인도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3.5%로 기존 3.25%로 올린 데 이어 환매율(repo)도 5%로 25bp 인상했다.


캐나다의 금리 인상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를 크게 웃돈데다 캐나다중앙은행(BOC)의 관리 목표치를 넘어선 만큼 기준금리 인상이 예상되고 있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가 이달 말에 주택저당증권(MBS) 매입 프로그램을 종료하는 점도 금리 인상 이슈를 배제할 수 없게 하는 재료다. 물론 아직 미국의 경우 매입한 MBS를 매각하기 까지 실질적인 금리 인상은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한 상황이다.


◆배당금 수요, 공기업 달러 매수 가능성


수요 사이드에서는 배당시즌이 가까워져 온 점도 의식되고 있다. 오는 26일 KT&G가 1992억원의 배당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여타 기업들의 배당금 수요가 간간이 1120원대에 환전수요로 들어오더라도 규모는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주말동안 WGBI지수 편입 기대감이 불거진 만큼 배당수요가 주식 및 채권자금으로 전환될 가능성도 있다.


한국전력에 이어 공기업 달러 매수가 어느정도 유입될 지도 관건이다. 증시가 상승하면서 환율 하락 압력이 커질 경우 공기업들이 환헤지 비율 조정을 빌미로 달러 매수에 나설 수 있다.


공급 사이드에서는 월말을 앞두고 수출기업들의 네고 물량이 관건이다. 환율이 1130원대에서 유지 및 반등을 지속하면서 아래쪽에 대한 룸을 어느정도 확보한 상태인 만큼 네고물량이 레인지 상단을 막을 가능성이 있다.


주말동안 뉴욕증시는 인도의 금리 인상으로 하락 마감했다. 이번주에는 주택 판매, 내구재 주문, 실업수당청구, 소비자신뢰지수, 국내총생산(GDP) 확정치 등이 발표될 예정인데다 기업 실적 발표도 줄줄이 대기중이다.


역외환율은 달러 강세의 여파를 반영하며 상승했다.
19일(현지시간)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35.0/1137.0원에 최종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 1.20원을 감안하면 전일 현물환 종가(1132.7원)대비 2.1원 오른 수준이다.


원·달러 1개월물은 장중 저점 1132.5원, 고점 1136.0원에 거래됐다. 마감무렵 달러·엔은 90.54엔, 유로·달러는 1.3530달러를 기록했다.


다음은 주요 시중은행 외환딜러들의 주간 원·달러 전망이다.


조현석 외환은행 과장
우선 1130원 지지력이 꽤 오래가고 있다. 아직 한국전력 달러 매수가 끝나지 않은데다 배당금 관련 수요가 남아있다. 배당 수요가 한순간에 나오면 상승 분위기를 보일 수 있지만 1135원 역시 못뚫고 있다. 수출기업 네고물량이 출회될지가 관건이다. 그리스 재정우려도 다시 나오고 있어 원달러 환율은 보합권에 머물 듯하다. 예상범위는 1125원~1140원.


김성순 기업은행 차장
수급상으로는 월말 네고물량과 외국인 주식순매수 등 공급 우위다. 그러나 1130원 아래에서는 스무딩오퍼레이션이 강해질 듯하다. 결제수요도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1130원 아래에서는 심리적으로도 더 빠질 것이라는 심리가 없다. 배당금 수요로 조금만 반등하면 네고물량이 나올 수 있다. 현재의 레인지 국면이 지속될 듯하다. 예상범위는 1122.0원~1142.0원.


류현정 씨티은행 부장
배당금 수요를 의식하고 있어 최근 저점인 1125원선은 막힐 듯하다. 1140원대 진입도 만만치 않다. 레인지 이탈할 만한 소재가 특별히 없어 보이고 그리스발 뉴스에 식상해하고 있는데다 배당시즌이 가까워진 점 등이 의식될 듯하다. 당국 개입 변수를 제외하면 조심스럽게 탑 레벨을 확인하려고 할 듯하다. 예상범위는 1125원~1140원.


이성우 대구은행 부부장
오는 25일, 26일 EU정상회담에서 그리스 우려감을 어떻게 해결할지가 관건이 될 듯하다. 유로화는 1.38달러까지 갔다가 1.36달러대로 하락하고 있는 만큼 전체적으로는 아래쪽으로 보고 있다. 다만 배당금 수요 등이 아래쪽에서 작용하면서 더 내려가지 못하는 듯하다. 예상범위는 1125원~1145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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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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