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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전립선 무료검진으로 확인하세요"

18일 오전 8~12시 중구치매센터에서 전립선 건강강좌와 무료검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구(구청장 정동일)는 우리나라 남성의 배뇨장애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는 전립선 질환을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18일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중구치매지원센터에서 '전립선 건강강좌와 무료검진'을 실시한다.


한국전립선관리협회가 지원하는 이번 검진은 중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55세 이상 남성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검진비용은 전액 무료다.

무료 검진과 함께 오전 9시부터는 서울 백병원 비뇨기과 조대연 교수의 전립선 질환(전립선 비대증, 전립선암)에 대한 건강강좌가 열리며 전립선 질환에 관한 영상물 상영과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전립선 질환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전 9시 30분부터 서울백병원 비뇨기과 의사 2명이 배뇨장애 증상지수 체크 와 채혈을 통한 전립선암 특이항원(PSA) 검사와 초음파검사를 통한 전립선 크기 측정 등으로 전립선 비대증, 전립선암 등 전립선 질환 유무를 검진할 계획이다.

전립선 무료검진 희망자는 사전에 중구치매지원센터 전화(☎02-2238-3400)로 예약하거나 검진일 당일 현장에 방문하면 된다.


중구보건소 지역보건과(☎02-2250-4403)


정동일 구청장은 “전립선 질환은 50대 이후 남성에게 자주 발생하는 질환으로 특히 전립선암은 남성의 5대 암중 하나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면서 “이번 검진을 통해 전립선 질환을 초기에 발견하고 치료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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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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