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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메이플스토리', 닌텐도DS 전용 게임으로 나온다

4월 15일 '메이플스토리DS' 발매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넥슨의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가 휴대용 게임기 '닌텐도DS' 전용게임으로 출시된다.

넥슨(대표 서민·강신철)은 닌텐도와 공동 개발한 닌텐도DS 전용 소프트웨어 '메이플스토리DS'를 오는 4월 15일 정식 발매한다고 25일 밝혔다.


'메이플스토리DS'는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를 기반으로 제작된 닌텐도DS 전용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으로 넥슨과 닌텐도가 공동 개발한 첫 타이틀이다.

넥슨에 따르면 '메이플스토리DS'에는 원작에서도 볼 수 있는 '전사', '도적', '궁수', '마법사' 등의 직업을 가진 4명의 주인공이 등장한다. 사용자는 직업 별로 각기 다른 4가지의 스토리로 모험을 전개할 수 있는 것이다.


넥슨 관계자는 "메이플스토리DS는 원작을 접해보지 못했던 사람도 쉽게 적응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며 "온라인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특별한 칭호나 아이템 쿠폰도 제공돼 두 가지 플랫폼이 연동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메이플스토리DS'를 개발한 넥슨의 김형노 팀장은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와는 달리 휴대형 게임기에 특화된 재미를 제공하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같은 날 정식 발매되는 닌텐도의 새로운 하드웨어 '닌텐도 DSi'와 '메이플스토리DS'가 함께 동봉된 패키지도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스페셜 에디션인 닌텐도 DSi의 색상은 '레드(Red)'로 본체에 메이플스토리 캐릭터가 그려져 있다.


'메이플스토리DS'의 원작인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는 지난 2003년 4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해 국내 회원수 1800만명, 최고 동시접속자수 25만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전세계 60개국에 진출, 총 9500만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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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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