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별을 따다줘' 미녀-아기-형제애로 시청자 상승세 '쭉~'";$txt="";$size="550,778,0";$no="201001181002016358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SBS 월화드라마 '별을 따다줘'(이하 별따)가 주연들의 열연에 힘입어 자체 최고 시청률을 찍었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결과에 따르면 23일 오후 방송된 '별따'는 전국시청률 17.8%를 기록하며 지난 1일 기록한 17.4%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0.4%포인트 끌어올렸다.
같은 시간 방송된 KBS '9시 뉴스'는 16.1%를 기록했다.
'별따'는 지난주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 특집 프로그램으로 인해 2회 연속 결방해 시청자들의 원성을 산 뒤 22일 시청률이 15.8%까지 뚝 떨어져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빨강(최정원)과 강하(김지훈), 준하(신동욱)의 삼각관계가 본격화되고 출생의 비밀까지 드러나며 극의 긴장감이 더해져 전날보다 무려 2%포인트 뛰어올랐다.
23일 방송분에서는 술에 취한 강하가 준하를 향해 그냥 동생이기만 하면 다른 건 아무 것도 상관없다고 말해 준하를 의아하게 만들며 출생의 비밀을 조금씩 풀어낼 조짐을 보였다.
시청자들은 드라마 홈페이지 게시판에 "강하의 한마디에 울다가 빨강이와 티격태격하는 모습에 웃다가 봤다. 갈수록 재미있다"는 등의 글을 올리며 드라마 전개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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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자 기자 anju10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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