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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배우 박은혜가 중국, 일본에 이어 대만까지 공략하고 나섰다.
박은혜가 주연을 맡은 MBC아침드라마 '분홍립스틱'은 방송 시작과 동시에 대만에 회당 8000달러(60분 기준)에 판매됐다. 앞서 대만 GTV에 판매된 MBC 아침드라마 '하얀 거짓말'의 수출가보다 2배 가까이 높은 금액이다.
'분홍립스틱'은 중국어권에서 박은혜의 높은 인지도 덕에 비싼 가격에 판매될 수 있었다는 후문. 박은혜는 MBC 사극 '대장금', '이산' 등을 통해 중국과 대만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2006년 대만 ‘F4’ 멤버인 주유민과 출연한 '심정밀마'가 대만 GTV에서 방송돼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박은혜를 대표적 한류 스타 반열에 올려놨다.
방송 초반 대만에 높은 가격에 판매된 터라 추후 기타 아시아 지역 방송사들의 구입 문의가 빗발칠 것으로 관측된다.
'분홍립스틱'을 기획한 최용원 CP는 “'대장금'의 연생이로 중국어권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박은혜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라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은혜가 주인공 유가은 역을 잘 소화해주는 데다 탄탄한 스토리 라인 역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박은혜는 '대장금'에 이어 '이산'이 일본 NHK에서 방송되고 있어 향후 일본에서도 한류 스타의 입지를 굳힐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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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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