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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제네바 모터쇼서 '올 뉴XJ' 공개

[아시아경제 손현진 기자]재규어코리아(대표 이동훈)가 다음달 4일 개최되는 스위스 제네바 모터쇼에서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 '올 뉴 XJ'와 최신 슈퍼차저 엔진을 장착한 '뉴 XKR 스페셜 에디션'을 공개한다.


올 뉴 XJ는 '럭셔리' '프리미엄 럭셔리' '포트폴리오' '슈퍼스포트' 등 총 4종이 출시되며 이번 모터쇼에서는 최상급 클래스인 '슈퍼스포트'를 선보인다.

올 뉴 XJ 슈퍼스포트는 최첨단 6세대 트윈 보어텍스 슈퍼차저 시스템을 탑재해 최고출력 510마력, 최대토크 63.8kg.m의 성능을 낸다. 또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4.9초에 도달한다.


외관 디자인에는 물 흐르는 듯한 부드러움과 현대적인 감성을 더했다. 길게 늘어뜨린 물방울 모양의 사이드 윈도도 인상적이다.

올 뉴 XJ와 함께 공개 예정인 재규어 '뉴 XKR 스페셜 에디션'은 뉴 XKR의 최고속도를 월등하게 향상시킨 스피드팩 옵션과 비주얼 임팩트를 강화시킨 블랙팩 옵션을 결합해 최고 성능의 스포츠 쿠페를 구현한 모델이다.

최고출력 510마력의 5.0리터 V8 수퍼차저 엔진이 탑재된 뉴 XKR 스페셜 에디션은 엔진제어 캘리브레이션을 통해 최고속도 시속 250km에서 시속 280km로 증가시킨 스피드팩 옵션이 적용돼 상상을 초월하는 역동성을 발휘한다.


블랙광택의 20인치 칼림노스 알로이 휠, 블랙광택의 프론트 에어 그릴과 사이드 파워벤트, 강렬한 레드 컬러의 브레이크 캘리퍼, 바디와 동일한 색상의 에어로-다이내믹 팩 등이 포함된 블랙팩 옵션이 추가로 반영되어 다이나믹하고 세련된 스타일로 보는 이의 눈을 사로잡는다.


한편 올 뉴 XJ는 올해 상반기 중 국내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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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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