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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후 쌓인 스트레스, 피부도 쉬게 해주세요

탄력잃은 얼굴엔 마사지가 제격
거칠어진 손 간편한 홈케어라도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민족 대명절 설,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과 친지들이 반갑고 함께 모인 자리가 즐겁기는 하지만 주부들에게 명절 증후군은 비껴가는 법이 없다.

오히려 주말과 겹쳐 유난히 짧았던 이번 설 연휴에는 제대로 쉴 시간이 없어 피로는 누적되고 피부는 한층 거칠어진다.


탄력을 잃은 얼굴 피부에는 적절한 마사지가 제격. 혈액 순환을 돕는 것은 물론 제품의 흡수를 도와 효과를 배가시켜 주기 때문이다.

음식 준비와 설거지로 계속 물을 묻히고 있던 손도 여느 때보다 거칠어졌을테니 전문적인 관리를 받으러 갈 시간이 없다면 간편한 홈 케어라도 긴급히 필요해진다.


천년비책 고윤의 '조안 완결크림(50㎖, 8만원)'은 경락마사지 도구가 함께 들어 있어 얼굴 전체를 고르게 마사지할 수 있다. 보습과 영양, 탄력 관리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토탈 한방크림. 엔프라니의 '레티노에이트(40㎖, 12만원)'는 레티놀보다 8배 강력한 효과를 내면서 미백 효과도 동시에 볼 수 있어 칙칙하지 않은 피부 톤으로 조절해 주는 주름 집중케어용 세럼이다.


눈밑 다크서클이 심해지고 탄력이 저하됐다면 아이 마사지를 병행해보자. 디올의 '캡춰 토탈 인스턴트 레스큐 아이 트리트먼트(15㎖, 11만5000원)'는 항상 차갑게 유지되는 특수 어플리케이터가 눈가의 쿨링 작용은 물론 부기를 제거하고 혈액 순환을 돕는다.


스킨푸드의 '오트밀 핸드 마스크(18g, 2200원)'는 수분 보유력이 좋은 오트밀 추출물이 담겨 메마르고 거칠어진 손을 촉촉하고 매끄럽게 가꿔주는 핸드 마스크. 사용이 쉽고 씻어 낼 필요가 없어서 간편하다.


뉴트로지나의 '노르웨이젼 포뮬러 풋크림(56g, 7000원대)'은 집중적인 풋 트리트먼트 크림으로, 보습 성분이 거칠어진 발을 촉촉하고 부드럽게 가꾸어 준다. 멘톨 성분이 함유돼 있어 발의 피로 회복과 긴장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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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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