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증권사 추천종목]한화증권

▲현대자동차


한국자동차업종 성장스토리 주인공, 올해 상반기 한차례 더 주가 차별화 기대
-현주가 수준에서 추가상승이 힘겹게 진행되는 것이 무의미하다는 생각에 변함이 없는 가운데 특히 높아진 현대차의 위상에 대한 금융시장의 평가는 여전히 미흡하다 평가.
-여기에 현대차 급성장 배경이 되었던 수요침체기가 당분간은 지속되고 여전히 경쟁업체들에 비해 저평가되어 있다는 점 등이 부각되면서 특히 외국인투자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비춰질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 이것이 올해 상반기 추가 랠리에 대비해야 한다는 우리 판단의 배경.
-최근 경쟁업체(Toyota)의 부실까지, 올해 상반기 추가 리레이팅을 위한 여건 여전히 양호
최근 리콜 문제로 미국시장을 비롯한 세계시장에서 영업력에 큰 타격을 입고 있는 Toyota의 처지 등은 현대차 영업환경을 더욱 우호적으로 만들고 있음. 2008~2009년을 중심으로 크게 높아진 현대차의 위상이 올해에도 지속될 수 있는, 경쟁 여건마저 지속되고 있는 상황.
-지난해사상최고 실적(당기순이익 3조원 육박)을 바탕으로 내적 에너지까지 충만. “매수”의견 강화

▲KT
- 구조조정 효과와 무선인터넷 성장 기대로 주가 상승
-올해 스마트폰 보급으로 마케팅 비용은 2009년 대비 5% 증가한 3조3600억원이 예상됨. 그러나 인건비 감소와 매출액 성장으로 영업이익은 13.7% 증가한 2조원을 달성할 전망임. 스마트폰 가입자가 증가하면서 이동통신 가입자당 매출액(ARPU)은 2009년부터 2012년까지 4만647원(+12.4%)으로 데이터 ARPU는 9588원(+40.2%)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KT는 무선인터넷 트래픽 증가에 대해 3W(WCDMA, WiFi, WiBro) 전략을 통해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며 투자 규모는 4세대 투자가 본격화되는 2012년 이전까지는 현재 수준의 투자(약 3조원)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
-KT의 목표주가를 명예퇴직 실시에 따른 인건비 절감 효과를 반영하여 기존 5만원에서 5만5000원으로 상향하며 투자의견을 Buy(매수)를 유지함. 목표주가는 2010년 예상 EPS 5,450원에 적정 PER 10배를 적용해 산출. 참고로 현 주가(4만6850원, 1월25일 종가 기준)는 올해 예상 EPS 대비 8.6배 수준임. KT에 대해 통신주 탑픽 의견 유지.


▲오리온
-지난해 4분기에도 되풀이된 실적악화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499억원, 영업이익 47억원, 당기순이익 -46억(적자지속)을 기록할 것으로 보여 시장 컨센서스를 큰 폭으로 하회하는 부진한 수준의 실적이 예상. 국내법인의 영업이익은 시장예상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나 중국법인과 스포츠토토의 적자로 인해 지분법손실로 인한 영업외손익이 크게 악화되기 때문.
-올해에도 성장세는 지속
올해 실적은 매출액 6266억원, 영업이익 476억원, 당기순이익 206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프리미엄제과 판매증가로 영업이익이 호전되고, 스포츠토토의 수수료율 하향으로 지분법이익은 감소하나 온미디어 매각으로 당기순이익은 크게 증가.
- 4분기 실적악화에 따른 주가조정을 매수의 기회로 활용 권고
실적부진은 일시적인 것이며 해외법인 모멘텀이 여전히 건재하고 온미디어 매각대금 유입으로 재무구조가 크게 개선되기 시작한다는 점에서 주가조정을 매수기회로 활용하는 전략이 필요.

▲웅진씽크빅
- E북 유통을 위한 아이북스(iBooks) 스토어 개장
1월 28일 새벽(한국시간), 애플이 샌프란시스코 예르바부에나 센터에서 태블릿PC 아이패드(iPad)를 공개. 주목을 끄는 부분은 e북 유통을 위한 아이북스(iBooks) 스토어에 대한 소개이며, 애플은 Penguin, Macmillion, Simon & Shuster 를 포함한 5개 대형 출판사가 아이북스 스토어에 컨텐츠를 공급하며 향후 참여 출판사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음.
- 출판업체에 대한 재조명 필요한 시점
아이패드 출시로 인해 출판업계와 교육용 컨텐츠에 대한 재조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됨. 특히, 애플이 아이북스 스토어를 통해 e북에 대한 명확한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은 출판업계에게 고무적인 일이라고 평가할 만 함. 또한 태블릿 PC에 적용된 무선인터넷 기술과 동영상 구현기능, 휴대성 등을 고려할 때 교육용 컨텐츠 업체들의 수익모델 구축도 가시화될 것으로 판단됨.
- 웅진씽크빅, 국내 단행본 시장 1위 기업
웅진씽크빅은 국내 단행본 시장 1위 기업이기 때문에, e북 시장 확대 시 가장 큰 수혜가 예상. E북에 대한 기대감을 제외하고도 2010년 EPS 성장 20%가 예상되며, PER 8~9배 수준의 저평가 우량 내수기업임.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종목 수익률 100% 따라하기


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209:29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병원 다니는 아빠 때문에 아이들이 맛있는 걸 못 먹어서…." 지난달 14일 한 사기 피해자 커뮤니티에 올라 온 글이다. 글 게시자는 4000만원 넘는 돈을 부업 사기로 잃었다고 하소연했다. 숨어 있던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나타나 함께 울분을 토했다. "집을 부동산에 내놨어요." "삶의 여유를 위해 시도한 건데." 지난달부터 만난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비슷한 상황에 놓여있었다. 아이 학원비에 보태고자, 부족한 월급을 메우고자

  • 25.12.0206:30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를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 보려고 한다. 전문가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부업 사기를 두고 플랫폼들이 사회적 책임을 갖고 게시물에 사기 위험을 경고하는 문구를 추가

  • 25.12.0112:44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법 허점 악용한 범죄 점점 늘어"팀 미션 사기 등 부업 사기는 투자·일반 사기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구제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업 사기도 명확히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의 한 유형이고 피해자는 구제 대상에 포함되도록 제도가 개선돼야 합니다."(올해 11월6일 오OO씨의 국민동의 청원 내용) 보이스피싱 방지 및 피해 복구를 위해 마련된 법이 정작 부업 사기 등 온라인 사기에는 속수무책인 상황이 반복되

  • 25.12.0112:44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나날이 진화하는 범죄, 미진한 경찰 수사에 피해자들 선택권 사라져 조모씨(33·여)는 지난 5월6일 여행사 부업 사기로 2100만원을 잃었다. 사기를 신

  • 25.12.0111:55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기자가 직접 문의해보니"안녕하세요, 부업에 관심 있나요?" 지난달 28일 본지 기자의 카카오톡으로 한 연락이 왔다.기자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 25.11.1809:52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지난 7월 내란특검팀에 의해 재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은 한동안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다. 특검의 구인 시도에도 강하게 버티며 16차례 정도 출석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윤 전 대통령의 태도가 변한 것은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증인으로 나온 지난달 30일 이후이다. 윤 전 대통령은 법정에 나와 직접

  • 25.11.0614:16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1월 5일) 소종섭 : 이 얘기부터 좀 해볼까요? 윤석열 전 대통령 얘기, 최근 계속해서 보도가 좀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군의 날 행사 마치고 나서 장군들과 관저에서 폭탄주를 돌렸다, 그 과정에서 또 여러 가지 얘기를 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강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