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웨어 브랜드 핑과 팬텀을 거느린 크리스패션이 올해 후원선수를 대폭 늘렸다.
크리스패션은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상금왕을 차지한 서희경(24ㆍ하이트)을 비롯해 이현주(22ㆍ동아회원권)와 윤슬아(24ㆍ세계투어), 정혜진(23ㆍ삼화저축은행), 김혜윤(21ㆍBC카드) 등에게 의류를 지원한다. 서보미(29), 이창희(21)와는 메인스폰서 계약을 맺었다.
한국프로골프(KPGA)투어에서 뛰고 있는 이태규(37)도 모자 정면에 핑 로고를 달게 됐다. 황인춘(36ㆍ토마토저축은행)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핑 의류를 입는다. 크리스패션 측은 "국내 프로골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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