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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 손오공(대표 최신규)의 초히트작 팽이완구 '메탈베이블레이드'를 이용한 대규모 겨루기 대회가 이번달 3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지난해부터 양판점 등 전국 곳곳에서 열린 예선전에서 우승한 300명들과 올초부터 시작한 본선전 우승자들이 모여 리그전을 여는 것. 부모대항전과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메탈베이블레이드' 경기는 일반 팽이싸움과 유사하다. 톱니바퀴 줄을 잡아당겨 팽이를 발사한 후 서로 부딪쳐 상대방 팽이를 제압하는 식이다. 5개의 부품을 조합해 공격, 수비, 지구력 등을 마음대로 팽이를 조합해 다양한 전술을 구사할 수 있다.
회사측은 리그전 우승자들을 모아 올 상반기에 결승대회를 열 계획이다.
지난해 9월 출시된 '메탈베이블레이드'는 손오공의 연말 완구매출을 전년대비 41.5%나 늘리는데 견인차 역할을 한 효자상품이다.
단일품목 300만개를 돌파한 이 제품은 최근에도 하루 평균 수 천개씩 판매되며 연일 추가 물량 확보에 비상이 걸릴 정도이다.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할인마트의 완구판매 순위의 상위권에 꾸준히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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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관계자는 "다음달 동명의 TV 만화영화 '메탈베이블레이드 시즌2'가 방영되고 20여종의 단품과 세트상품이 새롭게 출시를 앞두고 있어 팽이열풍은 한층 뜨거울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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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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