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포토]김소은, 숨막히는 뒤태";$txt="";$size="500,592,0";$no="201001271511427907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배우 김소은이 처음으로 일일드라마에 도전하는 동시에 처음으로 드라마의 중심에 섰다.
그동안 '노란손수건'의 한가인, '별난남자 별난여자'의 김아중, '하늘만큼 땅만큼'의 한효주, '너는 내운명'의 윤아를 비롯, 많은 여배우 배출의 산실이었던 KBS1 일일드라마에 주인공으로 낙점된 김소은은 다음달 1일 첫 방송될 '바람 불어 좋은 날'이 전파를 타고 나면 올해 가장 바쁜 연예인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김소은은 지난해 KBS1 '천추태후', KBS2 '꽃보다 남자', '결혼 못하는 남자' 등에서
공주에서 소녀 그리고 성숙한 여인까지 다양한 매력을 선보여 '2009 KBS2 연기대상'에서는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차세대 스타로 급부상했다.
그런 그가 경인년 첫 작품으로 긴 호흡을 유지해야하는 일일극에 도전, 처음으로 주인공으로 극을 이끌어간다.
그는 '바람 불어 좋은 날'에서 외로워도 슬퍼도 안우는 '캔디 캐릭터'를 연기한다.
27일 오후 2시 서울 강남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드라마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소은은 "두려움 반 셀람 반을 가지고 촬영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가 맡은 권오복은 가진 것 하나 업소 사고뭉치 아버지 때문에 고생하지만 군말 한번 하지 않고 꿈을 향해 씩씩하게 달려가는 19세 당찬 소녀 권오복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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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일 첫 방송하는 '바람 불어 좋은 날'은 핵가족화 되어가는 현실에서 알콩 달콩한 대가족 이야기를 그리며 요즘 세대들이 경험하지 못한 전통적 가족의 미덕과 훈훈한 가족애를 그린 작품이다.
김소은이 한가인, 김아중, 한효주를 넘어 KBS1 일일극 최고 흥행퀸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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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사진 박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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