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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산학협력 대학 대표 모델’ 우뚝

산학혁신 글로벌 스탠더드대학 목표로 국제경쟁력 강화…전문지식 갖춘 인재양성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이슈 & 피플]
설동호 한밭대학교 총장

대덕테크노밸리 안에 한밭대 대덕기술상용화센터 준공
‘한밭대 역사관’ 건립 추진···경상대, 국제교류관 등 아우르는 종합교육센터도


국립 한밭대학교는 1927년 문을 연 뒤 유능력한 인재를 배출해내고 세계화를 이끌 교육과 연구에 앞장서왔다.

특히 그 중심에 선 설동호 총장(60)이 취임하고부터는 ‘산학혁신 글로벌스탠더드대학’ 목표를 이루기 위해 구성원들이 잰걸음을 내딛고 있다.


상아탑 기능을 바탕으로 전문능력을 가진 인재를 길러내 ‘산학협력 1위 대학’ 대표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학생 9500여명, 교수·직원 600여명의 외형상 성장도 꾀했다.


대전에 있는 한밭대가 전국적으로 유명해진 배경과 청사진은 뭘까. 설동호 한밭대 총장을 만나 비전과 성장발자취 등을 들어봤다.


-산학협력특성화대학으로서 많은 일들을 해왔다. 산학협력에 힘을 쏟는 이유와 주 내용은.
▲우수인재를 발굴, 산업체가 원하는 사람을 키우기 위해서다.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을 대학이 개발하면 지역경제는 물론 나라경제도 발전시킬 수 있다. 한밭대는 경쟁력 있는 인재배출과 새 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실력파 교수들이 많다. 산학협력 양해각서(MOU)를 맺은 곳만 1200군데가 넘는다. 캠퍼스 안에 삼성전기연구소가 있고 벤처기업들도 30여개 있다.


-외국에도 산학연협력센터가 있다는 얘길 들었다.
▲중국 소주에 산학연협력센터를 만들었다. 그곳에서 대전·충남 중소기업들과 연결해 2008년에 400만 달러를 수출했다. 최근엔 중국 연변에도 산학연협력센터를 둬 국내기업들의 진출을 돕고 있다. 이 모두가 산학협력 차원이다.


-대덕테크노밸리 안에 준공한 한밭대 대덕기술상용화센터의 운영방향은.
▲대학이 갖고 있는 기술이나 업체의 유망기술을 상용화하는데 필요한 것들을 돕는 곳이다. 기업체 연구소와 같은 역할을 하면서 기업이 원하는 연구바탕을 만들어가고 있다. 대학, 연구소, 산업체가 갖고 있는 기술을 사업화하기 위해 모든 지원이 이뤄지는 종합센터라 보면 된다.


아무리 좋은 기술을 개발해도 사업화되지 않으면 수익을 낼 수 없다. 따라서 기업과 연계한 제품제작, 판매마케팅까지 이어지는 종합지원공간이다. 그 안에 14개 회사가 들어가 있다.


-한밭대 창업경영대학원이 인기다. 어떤 교육이 이뤄지며 배경과 특징은.
▲창업경영대학원은 정부가 특별히 지원하는 곳으로 전국에서 5곳이 운영되고 있다. 대전·충남에선 한밭대가 유일하게 뽑혔다. 창업컨설팅과 창업학과 교육이 이뤄진다.


창업컨설팅은 창업위험을 줄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상담전문가를 길러내는 과정이다. 창업을 위한 학문, 이론, 외국견학 등 여러 프로그램들을 펼친다. 요즘 같은 융·복합시대에서 창업컨설팅은 상업적·회계적·창업적 마인드도 필요하지만 기술적 요인도 뒤따라야 한다.


창업과정은 창업하려는 사람들을 교육하는 것이다. 최근 기술주기가 13개월로 짧아졌다. 이에 걸맞게 수익을 내려면 체계적·조직적인 맞춤형교육이 필요하다. 특히 한밭대는 기술창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공고, 공대를 모태로 세워진 만큼 22개 전공학과가 특화돼 많은 강점을 갖고 있다.


-취업, 창업에 너무 치중하다 보면 깊이 있는 학문을 다뤄야할 대학이 ‘기술학원’으로 전락하는 건 아닌가. 대학의 원래기능인 ‘상아탑’도 공존해야할 텐데….
▲대학의 최종목표가 학생들의 일자리 창출, 창업, 취업만은 결코 아니다. 상아탑으로서 학문을 쌓아야 하는 게 기본이다. 그러나 대학졸업생들의 일자리 마련이 강조되면서 ‘학원화’ 된다는 우려도 없잖다. 이는 대학이 시장중심으로 흘러가기 때문이다. 시장에선 당장의 실용성을 원한다. 기업들이 대학에 현장적응력 있는 창조적 인재를 요구해 수요에 따라갈 뿐이다.


-창조적 인재를 길러내려면 기초학문이 바탕에 튼실하게 깔려야 하지 않는가.
▲옳은 지적이다. 창조적 인재는 기술도 중요하지만 문·사·철(문학, 사학, 철학) 등 기본소양도 갖춰야 한다. 논리적인 인문분야 학문이 이뤄졌을 때 제대로 된 인재가 나온다. 집을 지을 때 기초를 다지는 것과 같다. 대학이 취업만 생각하면 학원과 다를 게 없다. 대학은 기초소양과 전문적 지식을 갖춘 인재양성을 중요한 요소로 평가한다.


-통계를 보면 한밭대가 전국대학 중 ‘취업률 1위’를 달리고 있다. 그 저력은 어디서 나오나.
▲교육인적자원부가 2004년부터 발표하는 취업률에서 6년째 전국 최고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올 졸업생 2000명 이상에서의 통계를 보면 취업률이 85.2%로 역시 전국 1위다. 취업이 잘 되는 건 앞서 얘기한 산학협력에서 비롯됐다.


이를 통해 수요자중심의 맞춤형교육센터를 운영한 게 큰 보탬이 됐다. 또 지역산업체와 공단 등 클러스터를 대상으로 필요한 인력양성분야를 선택, 계약을 맺고 산업계 수요에 맞춘 교육과정을 개발한 것도 취업률을 높였다.


-총장으로서 평소 교육철학은.
▲학생들을 가르칠 때 오직 한 가지 생각만을 갖고 있다. ‘내 자식이라면’ ‘내 자식처럼’ ‘내 자식같이’다. 학생들을 자기 자식처럼 대하며 신경을 쓰는 것이다. 내 아이라면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고민하면 모든 게 풀린다. 그런 가운데 학생들의 인성과 지성을 키워 창의적 인재를 만들어야 한다. 창의성이 있어야 문제를 풀고 성공적 삶도 살 수 있다.


-8년째(4~5대) 총장을 하고 있다. 재임 중 꼭 이뤄내고 싶은 게 있다면.
▲‘한밭대가 뭘 먹고 살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한다. 세상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학생을 키워내지 않으면 밀린다. 따라서 학생들이 세계경쟁력을 갖도록 하는 프로그램 만들기에 힘을 쏟을 생각이다.


실천방안 중 하나가 해외인턴십 강화다. 국제산학협력을 맺은 일본, 중국, 태국 등지의 회사에 보내 현장성과 외국어능력을 키우고 현지문화도 익히게 한다. 지구촌시대에 국제적 감각과 힘을 갖도록 하자는 얘기다.


산학협력체계 성과를 높이기 위해 대덕 상용화센터 2단계 공사도 마무리해 산학협력의 디딤돌을 다질 것이다. 또 한밭대의 과거와 미래를 살펴 세계로 뻗어갈 수 있게 ‘한밭대 역사관’ 건립을 추진 중이다. 경상대, 국제교류관, 일반교양관을 아우르는 종합교육센터도 만들고 싶다.


-글로벌시대에 한밭대를 어떻게 끌고 갈지.
▲우리는 21세기 국제화시대에 살고 있다. 이는 국내 대학이 국제적 역량과 기준을 갖춰야 한다는 걸 뜻한다. 한밭대는 외국명문대들과 국제학술교류를 강화하고 글로벌스탠더드 수준의 교육체계도 갖췄다. 학술연구, 선진지식, 정보·기술을 주고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든 것이다.


학생교류에선 학점교류, 복수학위제 운영, 해외어학연수 등을 통해 학생들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교양, 지식, 기술을 갖춘 글로벌인재를 길러내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세계 유수대학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세계적 대학을 만들 각오다.


-충청권 대학 총장으로서 이명박 정부의 ‘4대 강 살리기’ 사업에 대한 견해는.
▲수질오염을 막아 깨끗한 물을 지키는 차원에선 뜻을 같이 한다. 일상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건 물, 공기, 햇빛, 땅으로 수질개선은 꼭 필요하다. 그러나 환경문제에 대해선 신중해야 한다. 배를 띄운다는 건 또다시 수질을 나쁘게 할 수도 있다. 이 땅은 우리 후손들이 살아갈 곳이다. 저탄소 녹색성장정책 흐름에 맞춰 사업을 벌이면 수질은 나아질 것이다.


-새해 계획과 개인적 꿈은.
▲한밭대가 많이 발전했다. 하지만 아쉬운 점도 적잖다. 변화와 혁신이 절실하다. 혁신은 어려움이 닥쳤을 때 하는 게 아니다. 발전을 거듭할 때 해야한다. 에너지가 커져 있을 때가 효과적이다. 산학협력을 더 활성화시킬 창의적·혁신적 일을 할 생각이다. 올 7월이면 총장임기가 끝난다. 그 뒤엔 평교수로 돌아가 창의력 있는 학생을 기르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앨빈 토플러의 ‘미래의 충격’을 읽고 감명 받았다. 책 내용처럼 앞날을 대비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모든 면에서 철저히 준비할 것이다.


■ 대담=왕성상 중부취재본부장 / 정리=최장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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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호 총장, ‘깡’으로 일군 한밭대 발전 초석
강한 추진력과 의지로 산학협력대학 1위, 취업률 1위로 우뚝


설동호 총장은 의지가 매우 강한 교육자다. 그래서 별명도 ‘설깡’이다. 한번 정한 목표는 주저 없이 밀어붙이는 스타일이다. 취미가 등산인 그는 산을 탈 때 한 번도 쉬지 않고 꼭대기까지 간다. 고교 때부터 붙여진 ‘설깡’이란 별명엔 강한 추진력을 담고 있다. ‘뭘 잡으면 끝장을 볼 때까지 한다’는 행동과 의지에서 비롯됐다.


그런 저력들이 한밭대를 산학협력 대표모델로 우뚝 세웠다. 충남 예산에서 농부의 4남 중 둘째로 태어난 설 총장은 학생들을 성심껏 가르치는 ‘선생님에 대한 존경심’으로 교육자의 꿈을 꿨다. 그는 고등학교 교사를 거쳐 총장자리에까지 앉은 ‘의지의 교육자’로 유명하다.


고교 교사 때 대학원을 다니며 석사학위를 받고 박사학위마저 따냈다. 교수로 들어가서도 노력은 이어져 총장을 내리 7년째 하고 있다.


‘설깡’의 진정한 ‘깡’은 한밭대 총장을 맡으며 여실히 나타났다. 마하트마 간디의 사상과 실천행동을 존경하는 생활관도 한밭대 기초를 다지는 데 뒷받침됐다. 2002년 7월 4대 총장에 취임한 뒤 산학협력을 강조해 전국 산학협력대학 1위에 올랐다. 이를 바탕으로 취업률 최우수대학으로까지 뽑히는 영광도 안았다.


또 대덕캠퍼스에 기술상용화센터를 짓기로 결정, 기업의 기술개발·제품제작·마케팅 등 모든 분야를 지원하는 1단계 공사를 끝마치고 2단계 마무리공사 중이다. 2007년엔 ‘산학협력 글로벌 스탠더드대학’을 선포한 뒤 지난 9월 산학연협동관을 지어 국내 산학협력 중심센터로서의 위상을 다졌다.


1988년 9월 한밭대 영어과 교수로 대학에 몸담아온 그는 한밭대 교수협의회장, 대전권대학발전협의회 공동의장 등을 맡아오며 한밭대와 전국의 대학발전을 위해 쉼 없이 뛰고 있다.


앞만 보고 달려온 설 총장은 총장에겐 소박한 소망이 하나 있다. 총장직을 맡아오면서 대외활동이 잦아 가족에게 따뜻한 정을 주지 못해 빚을 갚는 일이다. 총장임기를 끝내면 대전에서 중학교 교사를 하는 부인과 조용히 여행을 떠날 계획이다.


짬이 나면 영화를 즐기는 설 총장은 미국서 박사학위 공부 중인 큰딸과 대학 4학년생인 아들을 두고 있다.


<주요 프로필>
▲충남 예산 출생(1950년)
▲공주교육대, 한남대 영어교육학과, 충남대 교육대학원 졸업(교육학 석사, 문학 박사)
▲미국 신시네티대 교환 교수
▲전국대학교수회 공동회장
▲전국국립산업대학교 총장협의회장
▲대통령자문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자문위원
▲대전충남지역총장협의회 수석회장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제14대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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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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