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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떴', 티아라-2PM으로 변신해 댄스대결 펼쳐


[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패떴'의 남자 멤버들이 여장을 하고 아이돌 댄스에 도전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에서는 지난주 방송분에 이어서 게스트 김성수, 조한선이 참여한 가운데 새벽일을 놓고 팀 대결을 펼쳤다.

이날 새벽일 대결을 위해서는 '2010 미스패밀리 선발대회'가 진행됐다. 심사위원 이효리를 기준으로 대성, 윤종신, 김수로, 조한선이 한 팀을, 김종국, 유재석, 박해진, 김성수가 나머지 팀으로 나눠, 지는 팀이 대게 잡이에 나서게 되는 것.


대성 팀은 티아라의 '보핍보핍'에 도전했으며, 김종국 팀은 2PM의 '하트비트'에 각각 도전했다.

이들은 각자 뮤직비디오를 보며 아이돌 댄스 연구에 여념이 없었다. 안무를 마친 두 팀은 '미스패밀리 선발대회'답게 화장을 하고 스커트를 입는 등 여장을 하고 나섰다.


특히 멤버들이 여장한 모습을 압권이었다. 나름 열심히 꾸미긴 했지만 어색하기 그지없었다. 유일하게 박해진만 완벽한 여장으로 멤버들을 비롯한 이효리의 눈길을 끌었다.


이어 두 팀은 각각 티아라의 '보핍보핍'과 2PM의 '하트비트'를 '패떴' 멤버들만의 개성 넘치는 안무로 소화해냈다.


대성 팀은 티아라의 특징에 맞게 귀엽고 깜찍한 안무를 선보였고, 종국 팀은 2PM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담은 강한 여성들로 매력발산에 나섰다.


한편 이날 새벽일은 2PM의 안무를 선택한 종국 팀으로 확정돼 대게 잡이에 나섰지만 날씨가 좋지 못해 뱃길을 돌려야만 했다.

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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