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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리치 증시전망]기관을 주목하라

기관의 전체 매도세 중 순매수 업종이 공략 타깃

증권방송 하이리치(www.hirich.co.kr) 애널리스트 임현우 (필명 검투사)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하루의 짧은 조정을 마치고 상승세로 돌아섰다. 외국인의 수급에 힘입어 거래소는 1700p 회복에는 실패했지만, 1695p로 견조한 상승의 흐름을 이어 나갔다.

외국인들은 이번 주 한주동안 전기전자와 운수장비 업종을 각각 4500억원, 3100억원 사며 지수의 상승을 이끈 반면 기관은 동 업종을 4800억원, 3300억원을 매도하는 모습을 보여 왔다.


이번 한주 수익률로 따져본다면 거래소 보다는 코스닥이 짭짤한 한주가 됐다. 3D테마를 필두로 전자책(E-book), PMP, 조선, 터치패널 등 여러 테마가 투자가들에게 큰 기쁨을 주는 장세가 펼쳐졌다.

1월 둘째 주 장세를 예측한다면 이제까지 외국인들이 힘차게 끌어왔던 시장을 이제는 기관이 끌어줄 수 있는지를 관전 포인트로 잡아야 할 것이다.


현재 장세만을 보고는 속단하기는 어려움이 따르지만,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상당히 줄어든 것을 볼 수 있다. 기관은 4일 연속 순매도를 보이며, 시장의 강한 상승에 발목을 잡고 있는 상황이다.


주가의 흐름을 분석 할 때에는 주가의 방향성도 중요하지만 주가를 올리는 주체가 있느냐 즉, 주가를 끌어주는 주체의 유무에 초점을 둬야한다. 이에 전체 적인 매도세 중에서도 순매수를 보이고 있는 업종을 다음 주 공략 타깃으로 추천한다.


기관은 4~8일까지 기계업종에 1800억원, 화학업종에 1700억원을 순매수를 보여줬다. 기계업종의 경우 경기가 살아남에 따라 국내 기업들의 설비투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 그것에 따른 수혜를 톡톡히 입을 것이라 판단된다. 화학업종은 금융위기 상황에서도 꾸준한 상승을 보여준 만큼, 경기가 회복됨에 따라 주가의 레벨업도 기대해 볼만 하다.


결론적으로 다음 주 관전 포인트는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구조에 따른 주가의 방향성과 기관이 위에서 언급했던 업종에 매수세가 지속되는지에 초점을 두고 매매에 임할 것을 조언하는 바이다.


<이 리포트는 하이리치에서 제공하는 것이므로 아시아경제신문의 기사 방향과는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

[성공투자 파트너] -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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