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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2010년 신년인사회 열어

8일 중랑문화체육관서 오세훈 서울시장, 국회의원, 주민 등 2000여명 참석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오는 8일 오후 4시 중랑문화체육관에서 오세훈 서울특별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유관 기관장, 주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신년인사회는 2010년 경인년 새해를 맞아 각계·각층의 구민들과 한자리에서 희망찬 새해의 정진을 다짐하게 된다.

오후 4~5시 열리는 신년인사회에 앞서 오후 3시30분부터 시작되는 식전행사에서는 전자해금 은하수가 ‘시크릿가든’ ‘사랑의 계절’ ‘베사메무쵸’ ‘오나라’ 등 퓨전국악연주가 펼쳐진다.

또 영화 서편제의 주인공인 국악인 오정해가 ‘꽃분네야’ ‘배 띄워라’, ‘진도아리랑’을 불러 구민들과 희망찬 새해의 즐거움을 나누게 된다.


이어 오후 4시부터 시작되는 신년인사회에서는 중랑구에 거주하는 IFBA 슈퍼페더급 세계 챔피언인 우지혜가 새 해를 알리는 징을 3회 타종해 개회를 선언한다.

이어 내빈소개와 문병권 중랑구청장의 신년사,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의 신년축사와 국회의원, 중랑구의회의장의 새해 덕담순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이날 문병권 중랑구청장은 중화재정비촉진사업의 재정비촉진 1구역에 대한 사업 인가와 상봉재정비촉진지구의 본격 개발을 통해 행복이 넘치는 지속가능한 성장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또 청량리-신내동간 경전철 사업, 이화교, 겸재교 건설과 용마터널 공사를 통해 빠르고 편리한 교통도시 건설, 중랑나들이 숲, 봉화산 근린공원 내 화약고 부지의 녹지 복원, 용마산 가족공원 조성에 따른 생태도시 조성 등도 약속할 계획이다.


이어 서울의료원의 준공과 노인, 장애인, 청소년과 여성에 대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따른 행복도시 건설, 면목고등학교의 기숙 공립학교 건립 추진과 성적 우수학생 280여명에 대한 장학금 지급, 초·중·고 각급 학교에 대한 교육지원사업을 통한 교육명문 도시 건설 등 2010년 중랑구 비전을 밝히게 된다.


이어 신년축하 ‘대박’ 터뜨리기와 서울시 및 중랑구 비전, 새해 인사말을 담은 레이져 쇼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코리아나 홍의 ‘손에 손 잡고’ 합창, 내빈과 참석자들의 환담 및 기념 사진촬영 등으로 신년인사회를 마무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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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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