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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노재동 은평구청장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존경하는 은평구민 여러분!
그리고 은평가족 여러분!


2010년 경인년(庚寅年) 새해가 힘차게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해의 어려움은 모두 떨쳐버리고
용맹스러운 호랑이처럼 힘차게 포효하는 한해가 되시기를 기대 합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한해는 세계 금융위기의 여파로 국내의 실물경제가 큰 타격을 입는 바람에 소비와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대량실업에 따른 위기감으로 긴장의 연속이었습니다.

전 국민들이 경제위기를 헤쳐 나가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을 때에도 정치권은 극단적이고 소모적인 정쟁으로 국민에게 많은 실망을 안겨주기도 하였습니다.


경제난국 타개를 위해 정부에서는 예산의 조기집행과 재정확대, 일자리 창출을 국정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한 결과 OECD 국가 중 가장 빠른 경기회복 속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선진국 등 세계경제 전망이 불투명하고 실물경제의 회복이 느려짐에 따라 서민들이 느끼는 체감경기는 아직도 차갑기만 합니다.


우리구에서는 정부의 경기부양 정책을 효과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 1년 동안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큰 생산적·투자적 사업을 중점 관리하여 왔습니다.


예산의 조기집행을 위해 투자사업의 90%를 조기에 발주하고
자금의 60% 이상을 상반기에 집중적으로 집행하였습니다.


겨울철 부실공사와 예산낭비 방지를 위해 일정규모 이상의 투자사업은 10월 이전에 마감하는 '클로징 10'제도를 도입하기도 하였습니다.


생활이 어려운 구민들이 자활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2100여명에게 희망근로 일자리를 마련해 드렸습니다.


고통분담과 청년일자리 마련을 위해서는 공무원들이 앞장서서 1억8000여만 원의 성금을 자발적으로 모금하기도 하였습니다.


서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분야에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서울시 인센티브 사업인 ‘희망근로 프로젝트’분야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되었습니다.


또 ‘서울 희망드림 프로젝트’ 분야에서는 우수구로, ‘고용촉진 기반구축’ 분야에서는 모범구로 선정되는 등 총 21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15억7000만원의 인센티브 사업비를 획득하였습니다.


모두가 구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과 은평가족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입니다.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은평구민 여러분!


세밑에 아랍에미레이트(UAE)에서 날아온 낭보(朗報)는 온 국민의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주기에 충분하였습니다.


총 400억 달러 상당의 원자력 발전소 플랜트 수출은 중형자동차 100만대, 혹은 초대형 유조선 180척을 수출하는 금액과 맞먹고,
신규 고용창출 효과만도 11만 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금년은 정말 국운 융성의 해가 될 것입니다.


새해에는 은평구도 품격을 한층 높일 수 있는 ‘도약과 전환의 해’가 될 것입니다.


2004년에 첫 삽을 뜬 은평뉴타운 사업이 상반기 중 대부분 완료되고 구파발 역세권에 위치하는 중심상업시설은 인근 서대문, 은평 등 주변지역 뿐만 아니라 삼송뉴타운까지 아우르는 대형 할인점과 호텔 등의 편의시설이 들어설 것입니다.


서울의 서북권 중심도시로 발돋움하는 수색증산 뉴타운 지역은
통일시대를 대비한 경의선 철도와 인천공항으로 직접 연결되는 교통의 요지이면서상암 DMC의 배후도시로 새롭게 각광받고 있습니다.


수색역세권에 개발되는 대형 상업시설은 경기북부 지역의 상권을 흡수하는 경제도시로서의 기능을 수행할 것입니다.


금년 중 충북 오송으로 이전하는 국립보건원 부지에는 컨벤션과 백화점, 호텔 등 대규모 편의시설과 여성, 청소년, 노인 등 여러 세대를 아우르는 복합 문화센터가 우리구의 랜드마크로 자리할 것입니다.


이제 은평뉴타운과 수색증산뉴타운 개발, 국립보건원 부지가 개발되면 이들 세 지역을 삼각축으로하는 경제활성화의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면서 서울에서 가장 낙후되었다는 과거의 평가를 뒤로 할 것입니다.


명실공이 서북권 르네상스의 중심축으로 확고한 입지를 다질 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금년 구정목표를 ‘더 큰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해’로 정하고 새해 구정방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구민 여러분의 이해와 성원을 기대합니다.


첫째, 미래 경쟁력을 갖춘 ‘도시개발’ 분야입니다.


금년 중으로 은평뉴타운 1,2,3지구 모두가 입주를 마칩니다.
뉴타운 인근주민의 생활편익시설을 확보하고 자족도시 기능을 조속히 마련하기 위해 ‘중심상업시설’건립 추진을 서두르겠습니다.


점차 가시적인 효과를 보이고 있는 수색·증산 뉴타운 사업이 속도를 낼 수 있도록 행정지도를 강화하고 수색역세권의 첨단 복합환승센터 개발 계획도 조기에 확정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기존의 ‘존치정비구역’은 ‘촉진구역’으로 변경하여 개발을 앞당기도록 하며 수색·증산 뉴타운 뿐만 아니라 일반 재개발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서 ‘공공관리자 제도’를 본격적으로 도입합니다.


구 예산을 투입한 ‘공공관리자 제도’ 도입으로 도시정비 사업의 속도와 사업주체의 청렴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주민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우수재개발구역 비교시찰, 주민설명회 개최 등 찾아가는 주택정비사업을 펼치겠습니다.


도시의 개발 및 효율적 관리를 위하여 수색과 응암로의 제1종 지구단위 계획을 수립하고 불광역과 연신내역, 독바위역 주변의 제1종 지구단위구역도 재정비하겠습니다.


상습 정체구간으로 주민불편을 초래하는 백련산길 도로는 4차로로 단계적으로 확장하여 지역 교통정체를 해소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구민에게 쾌적한 ‘도시환경’ 분야입니다.


서북권 환경 명소로 입지한 불광천은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를 분리하여 구민의 안전성을 높인바 있습니다.


작년에 설치한 음악분수 등과 레인보우교를 따라 문화와 레크레이션을 즐기고 계절에 맞게 피어나는 야생화 꽃길 속에서 편안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수변시설 유지를 철저히 하여 물고기와 철새들을 함께 볼 수 있는
생태 체험장으로 가꾸어 나가겠습니다.


지역내 어린이 공원은 상상력과 창의력이 자랄 수 있는 서울형 상상어린이 공원으로 재정비 해 나가고자 합니다.


또한 산으로 둘러쌓인 지역의 특성을 살려 근교 산의 노후된 체육시설을 일제 정비하여 운동과 휴식을 즐기는 공간을 조성하겠습니다.


셋째, ‘문화체육과 교육’ 분야입니다.


세계 유명 도시치고 고유의 문화를 지키기 위한 노력을 소홀히 하는 도시는 없습니다.


문화유산의 보존이야 말로 정체성을 확립하는 존립기반이기 때문입니다.


이제 도시개발로 사라져가는 우리지역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지역의 정통성 확보를 위한 노력이 필요한 때입니다.


금년 상반기 중 은평뉴타운 지역의 역사적 발자취와 지역내 문화유산을 모아 은평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은평자연환경박물관’을 착공하겠습니다.


전시실과 체험실, 야외전시 시설을 갖추고 구민의 정체성을 유지해 나가겠습니다.


구민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솔리스트 앙상블’과 ‘프리마돈나 앙상블’, ‘서울시립 뮤지컬단’을 초청하고 일상 생활속에서도 문화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불광천과 물빛공원 등에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하겠습니다.


부족한 체육시설 확보를 위해 구민체육센터 인근에 베드민턴과 테니스 코트 등을 갖춘 다목적 실내 체육관 건립하여 명실상부한 종합 스포츠타운을 조성하겠습니다.


도시의 미래는 교육 경쟁력의 확보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過言)이 아닙니다.


지역의 우수한 인재양성을 위해 1850 명의 후원자와 함께 기금을 출연하여 발족시킨 ‘은평구민장학재단’은 지난해까지 생활이 어렵거나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207명에게 1억93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


구민장학재단이 조기에 안정될 수 있도록 구 출연금을 지원하고 후원금 모금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기존의 은평구립도서관과 증산정보도서관, 응암정보도서관에 이어 구산동 지역에도 정보도서관을 건립하여 쾌적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학교에는 교육환경개선 보조금을 지원하여 지역의 우수한 고등학교들과 금년에 개교하는 자립형 사립학교인 하나고등학교가 선의의 경쟁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습니다.


구 역촌1동 주민센터를 활용한 ‘평생학습센터’를 상반기 중 준공하여 원어민 영어교실과 소양 강좌반을 개설하고 어린이 영어도서관을 만들겠습니다.


넷째, 희망을 나누는 ‘복지행정’을 펼치겠습니다.


예로부터 우리 은평구는 남을 먼저 배려할 줄 아는 정이 많고 넉넉한 인심의 고장입니다.


풍족치 않은 생활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구민의 전통을 본받아 저소득 주민의 생활안정을 위해 국민기초생활보장, 자활근로, 장애인 복지 등 지역사회의 복지역량을 강화하겠습니다.


고령화 사회를 대비하여 소규모 노인복지센터 건립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금년 초 응암동에 소규모 노인복지센터를 준공하고 불광동과 신사2동 지역에도 노인복지센터를 건립하겠습니다.


이제는 단순한 휴식기능에 머물지 않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안정된 노후생활이 되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구민에게 다가서는 ‘자치행정’ 분야입니다.


지난해 말 사업을 마친 구청 본관 리모델링 사업은 중앙언론으로부터 예산절감의 전국적 모범사례로 평가 받은바 있습니다.


탁 트인 광장과 함께 첨단 현대식 건물로 탈바꿈한 구청 본관의 ‘역락장(亦樂場)’과 ‘은평홀’ 등을 구민들이 사용하실 수 있도록 개방하고자 합니다.


구민의 안전과 쾌적한 여건을 위해서 ‘U-도시통합관제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겠습니다. 지역의 안전을 총괄하는 이곳에서는
기존의 재난상황실 뿐만 아니라 소방과 방범, 어린이 보호와 환경유지 등의 기능을 수행하면서도 인력과 예산의 낭비를 대폭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협소하고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민원을 받아온 신사2동 청사와 응암3동 청사를 신축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겠습니다.


공무원의 의식변화를 유도하고 기업의 혁신마인드를 행정에 도입하여 구민이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업무의 효율성을 위해 시설관리공단에 구청 청사와 불광천, 공원 유지관리 등 7개 업무를 과감히 위탁하였습니다.


금년은 향후 은평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도자를 선택하는 전국동시지방선거와 은평을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실시되는 중요한 해 입니다.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선거업무를 추진해 나가고자 합니다.


사랑하는 은평구민 여러분!


그리고 은평가족 여러분!


구민을 행복하게 하는 것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고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지난 9년 동안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진 이상적인 '웰빙고장'으로 가꾸어 가기 위한 노력을 단 하루도 쉬지 않았습니다.


미래가 궁금하다면 지금의 행동을 살펴보라는 말이 있습니다.


돌이켜 보면 어렵지 않았던 해는 한 번도 없었습니다.
그때마다 은평구민들은 마음을 한데 모으고 해낼 수 있다는 희망의 믿음으로 어려움을 기회로 만들어 왔습니다.


저는 항상 은평구민의 저력을 믿고 있습니다.


아무리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구민 여러분의 곁에서 함께 헤쳐 나갈 것입니다.


존경하는 은평구민 여러분!


경인년 새해에도 항상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0년 1월 1일 은평구청장 노재동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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