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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경제정책]G20 등 통해 글로벌 논의 주도.. '한류 재점화' 추진

G20 성공적 개최 등을 통해 국가브랜드 제고

[아시아경제 장용석 기자] 우리나라의 전통식품 브랜드 및 문화콘텐츠의 해외시장 진출과 관련한 지적재산권 보호 시스템이 강화된다.


또 한글보급 확대, 한식의 우수성에 대한 홍보강화, 태권도 명품브랜드화 등으로 우리 문화 등에 대한 외국인들의 호감도 및 친밀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도 함께 추진된다.


6일 정부가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대외경제정책 추진전략(2010~2012)'에 따르면, 정부는 "한류(韓流) 열풍의 재점화"를 목표로 이에 대한 관련 지원책 마련에 나서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정부는 내년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등과 관련, 출구전략 등 거시경제 공조와 글로벌·지역 금융안전망 구축, 국제금융기구 지배구조 개혁, G20 제도화 등의 논의를 주도함으로써 선진국과 신흥국 간의 '가교(架橋)' 역할을 하는 한편, 2011년 '사막화방지협약당사국 총회', 2013년 '세계에너지총회' 등을 우리나라의 '산림녹화기술', '저탄소 녹색성장' 등과 연계해 환경·기후변화 관련 논의를 선도하고 국내정책에 대한 홍보 기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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