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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하락 압력 높다"-골드만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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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 및 비철금속 수요 증가에 가격상승 지속 vs 출구전략 시작되면 금값 하락압력 강화

[아시아경제 김경진 기자]"美 인플레이션 상승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경제 회복에 속도가 붙고 Fed가 금리를 올리기 시작하면 금값은 상당한 하락압력을 받게 될 것이다"


골드만 삭스가 전일 발표한 원자재 가격 전망에서 유가 및 비철금속 가격 상승에 비해 금값 상승에 대해서는 조심스런 입장을 피력해 이목을 끌었다.

골드만 삭스는 향후 3개월 금값 평균을 현재가보다 낮은 온스당 1200달러로 예상했고, 6개월 및 12개월 평균은 각각 온스당 1260달러, 1350달러로 내다봤다.
기존 전망대비 일제 상향 수정하긴 했으나 직전 전망은 960달러에 불과했다.


국제유가는 내년 평균 90달러, 2011년에는 평균 110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제프리 커리를 비롯한 골드만 삭스 애널리스트들은 "이머징 시장 오일수요의 급격한 증가를 예상한다"며 "OPEC의 공급 여유분이 고갈되고 OPEC 비회원 국가들의 비중이 증가하면 유가에 상승압력을 가할 것이다"는 분석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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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철금속에 대해서도 "2010년 상반기 글로벌 경제 회복이 절정에 달하고 이에 투심이 자극돼 비철금속 가격은 내년 중반까지 신고가 행진을 이어갈 것이다"고 진단했다.


LME 구리가격 3개월 평균 전망을 톤당 6960달러에서 7460달러, 6개월 전망을 7080달러에서 8105달러로, 12개월 전망을 7530달러에서 7755달러로 상향했다.

김경진 기자 kj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김경진 기자 kj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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