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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KBS1 일일드라마 '다함께 차차차'가 방송 3사 일일극 시청률 경쟁에서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한 '다함께 차차차'는 전국시청률 31.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일 방송분이 기록한 29.1%보다 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동자(박해미 분)는 신욱(홍요섭 분)을 뺐지 말아달라는 은혜(이응경 분)의 말에 신욱에게 "기억을 잃기 전 내 남편이었다는 사실을 알리겠다"고 말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SBS 일일극 '아내가 돌아왔다'는 13.8%, MBC '살맛납니다'는 10.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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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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