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포토]박은혜 '김시양 패션쇼 보러왔어요'";$txt="";$size="403,943,0";$no="200910231403053881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배우 박은혜가 팜므파탈로 연기변신을 시도한다.
박은혜는 내년 1월 4일부터 방송하는 MBC아침드라마 '분홍립스틱'(극본 서현주·연출 최창욱)에서 주인공을 맡았다.
MBC '이산' 이후 약 2년 만에 브라운관 복귀. 이 드라마에서 박은혜는 유가은 역을 맡았다. 유가은은 사랑하는 남편과 친구에게 배신당한 후 복수를 꿈꾸는 인물이다.
때문에 박은혜는 그동안 MBC드라마 '대장금', '이산'을 통해 보여준 단아하고 기품 있는 모습 대신 도시적인 여성에다 팜므파탈의 모습을 보여준다.
박은혜의 소속사 포레스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오랜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오며 캐릭터 설정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지금까지 도전해보지 못했던 팜므 파탈 연기로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심사숙고 끝에 ‘분홍립스틱’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박은혜는 지난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MBC경영센터에서 첫 대본 연습을 갖고 출연진들과 호흡을 맞춘 후 “처음에는 순하고 착했던 인물이 거친 세파를 맞으며 조금씩 악하게 변해가는 모습이 개연성 있게 전개될 것이다. 지금껏 보여드렸던 제 모습 외에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분홍립스틱’에는 박은혜 외에 독고영재, 이주현, 박광현, 서유정 등이 캐스팅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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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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