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부터 저예산 예술영화, 작가주의영화,다큐멘터리영화 등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내년 1월 1일부터 성북구 아리랑시네센터(돈암동538-98)를 찾으면 저예산 예술영화, 작가주의 영화, 다큐멘터리 영화 등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게 된다.
성북구(구청장 서찬교)와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조희문), 성북구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유건봉)은 2일 오전 11시 30분 성북구청 6층 소회의실에서 업무제휴 협약을 맺고 2010년도부터 125석 규모의 아리랑시네센터 제3관을 독립영화 전용관으로 지정, 운영하기로 했다.
$pos="C";$title="";$txt="서찬교 성북구청장(오른쪽)과 조희문 영화진흥위원장이 '한국 다양성(예술, 독립) 영화 배급 상영 활성화와 한국영화 발전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맺은 뒤 악수를 나누고 있다.
";$size="550,366,0";$no="200912021352248505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이에 따라 성북구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독립영화 전용관을 운영하며 영화산업 발전에 이바지함은 물론 다양한 관객층 확보를 통해 독립영화의 저변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성북구는 독립영화 전용관으로 지정된 아리랑시네센터가 관객들의 다양한 영화감상은 물론 독립영화와 예술영화 제작자들의 영화상영 기회도 넓혀주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센터 3관 외에 제1, 2관은 개봉관으로 계속 운영된다.
한편 아리랑시네센터는 2004년 5월 자치단체 최초의 종합 영상 교육문화 공간으로 개관됐으며 성북구 도시관리공단이 맡아 운영하고 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