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지드래곤 산다라박";$txt="";$size="510,653,0";$no="200909192247488723789A_4.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빅뱅의 지드래곤과 2NE1의 산다라 박이 연기자로 전업해도 성공할 것 같은 남녀 아이돌 스타 1위로 뽑혔다.
이는 싸이더스HQ 트레이닝 센터 C.A.S.T. by iHQ(이하 캐스트)가 최강 아역스타 만들기를 목표로 개최하는 '2009 캐스트 아이틴스타 오디션'을 기념해 지난달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실시한 설문조사의 결과다.
총 665명의 캐스트 연기교육생 및 예비연기자가 참가한 이번 조사에서 지드래곤과 산다라 박은 각각 217표와 292표를 얻어 각각 남녀 1위 자리에 올랐다.
그룹 2PM의 옥택연과 신인그룹 f(x)의 설리는 각각 174표와 143표를 차지해 2위를, 최근 컴백한 샤이니의 멤버 민호와 소녀시대의 유리는 161표와 114표를 얻어 3위로 선정됐다.
특히 지드래곤이 연기자로 전업한다면 귀여운 소년에서부터 카리스마 있는 역할까지 가수로서의 모습만큼이나 변화무쌍한 캐릭터를 선보일 것 같다는 것이 공통된 의견이었다.
산다라 박의 경우, 이미 연기자로 활동한 경험과 더불어 나이가 믿겨지지 않을 만큼 최강 동안을 자랑하는 모습에서 고등학생부터 성숙한 역할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캐릭터를 무난히 소화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의견이 많았다.
또 만화 캐릭터가 연상될 만큼 평소 보여지는 다양한 표정연출이 인상깊다는 의견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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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를 차지한 옥택연은 소위 '짐승 아이돌' 이라는 닉네임처럼 남성적이고 터프한 역할을 소화해냄과 동시에 한편으로는 지적이고 세련된 역할도 잘 어울릴 것 같다는 평이 많았고, 설리는 아역연기자 출신으로서 안정적인 연기가 기대된다는 의견이 많았다.
3위에 오른 샤이니의 민호는 '꽃보다 남자'에 캐스팅해도 될 만큼 꽃미남의 계보를 잇는다는 평이 많았으며, 소녀시대의 유리는 이름처럼 깨끗하고 청순한 이미지가 연기자로서도 돋보인다는 의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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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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