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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MBC '세바퀴'가 3주 연속 토요 예능 프로그램 부문 시청률 1위를 이어갔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세바퀴'는 16.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10일 방송분이 기록한 18.2%보다 1.8%포인트 하락한 수치이다.
MBC '무한도전'는 10일 방송분보다 1.4% 상승한 15.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으나 '세바퀴'를 따라잡기는 역부족이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스타킹'은 13.2%를 기록했고, KBS2 '천하무적 토요일'은 12.3%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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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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