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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홈페이지가 완전히 달라졌어요"

[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온라인쇼핑몰 인터파크(www.interpark.com)는 13일 새롭게 개편한 홈페이지를 선보였다.


이번 개편을 통해 이미지 배너에 묻혀 눈에 잘 띄지 않았던 쇼핑정보들을 홈페이지 전면에 배치, 일반제품 뿐 아니라 다양한 무형상품과 관련 정보를 클릭 한번으로 쉽고 빠르게 검색하도록 했다.

특히 고객의 주관적인 관점에 따라 상품을 등록, 검색할 수 있는 ‘오픈리스트’서비스를 오픈했다. 오픈리스트는 에피소드와 위시리스트가 결합된 서비스로 문장형 태그로 관련 상품들을 묶어 내 고객이 인지하는 상품을 제시한다.


이와 함께 인터파크에서 판매중인 상품 중 동일한 상품(동일 모델)을 한데 모아 가격, 혜택정보, 배송조건, 상품평 등을 비교하여 구매하는 ‘동일상품 비교하기’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밖에 인터파크의 새 홈페이지에서는 ▲인터파크 ‘Hot News ▲인터파크 천국서비스 ▲Ticket Spot ▲인터파크 이야기 등이 제공된다.


또 오른쪽 하단에는 패션, 뷰티·잡화, 신상품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Trend Box’를 마련했다. ‘인터파크 Ranking’, ‘기획전 BEST’ 등을 통해 쇼핑, 도서, 공연, 여행 등 인기상품 및 기획전을 한눈에 살펴볼 수도 있다.


이성호 인터파크 서비스실 실장은 “쇼핑몰 사이트의 일반적인 UI를 벗어나 인터파크 방문자 누구나 재미와 즐거움, 친근함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면서 "향후 통합검색 개편 등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와 UI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고객만족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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