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신라호텔 '더 파크뷰', 국내 최대 면요리 코너 신설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서울신라호텔 더 파크뷰가 총 12종의 아시아 면요리를 즐길 수 있는 누들 스테이션을 신설하며 확장 오픈했다.


고객에게 가장 신선하고 건강한 요리를 제공하고, 본토 요리에 가장 가까운 맛을 구현한다는 콘셉트를 유지해온 더 파크뷰는 이번 확장과 함께 중국 본토 조리사를 5명 추가 영입하고, 새로운 라이브 스테이션도 2군데 추가로 신설했다.

이번에 추가한 누들 스테이션은 뷔페로서는 국내 최대 규모로, 총 5~6가지의 면 수타 코너, 3가지의 탕 코너, 3가지의 소스 코너를 운영, 면을 고른 후, 취향에 맞춰 탕 또는 소스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중국 산시 출신의 조리사 3명을 영입, 수타로 면을 만들거나, 숙성된 면을 자르고, 뜯고, 던져서 뜨거운 물에 집어넣어 도삭면, 발어, 추편, 일근면 등의 다양한 수제 누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총 12종의 누들을 매주 5~6가지 바뀌어가면서 내놓는다. 여름에는 시원한 냉누들(냉면-한국/중국, 소바-일본 등)도 추가할 예정이다.


특히 고객의 생일 때 선보이는 일근면은 계속 이어진 한줄의 가락을 2m의 거리에서 끊어지지 않게 계속 던져 넣는 것으로 장수를 의미한다.


이와 함께 더 파크뷰는 북경에서 만두로 가장 유명한 ‘화가이원’의 차오쩌민 수석 조리장을 영입했다.


누들 스테이션과 함께 뷔페로는 최초로 직접 마셔보고 고를 수 있는 비버리지 스테이션도 신설했다.


매일 각기 다른 프리미엄 와인을 1종 직접 시음한 후 주문할 수 있는 ‘와인 코너’와 함께 하이네켄, 기네스, 아사히, 호가든, 폴라너 등 세계 각국의 프리미엄 맥주를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을 즐길 수 있는 ‘비어 코너’를 함께 운영한다.


이밖에 국내 최다, 치즈 8종과 와 프로슈토 햄 등 최고급 햄 2가지를 추가로 구성, 즉석에서 썰어 제공한다. 커피 스테이션도 추가로 마련돼 바리스타가 직접 만들어준 아메리카노, 라떼, 카푸치노, 마끼아또 등 에스프레소 음료를 취향대로 즐길 수 있다.


더 파크뷰는 재료 그대로의 맛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아 라 미니트 a la minute’ 개념을 도입했다. 이는 '방금 요리한 신선한 음식을 고객에게'라는 뜻으로 실제 모든 요리를 100% 즉석에서 조리하고 서비스하고 있다.


또한 더 파크뷰는, 이탈리아, 중국, 인도,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여러나라 음식별로 14인의 현지 조리사를 채용, 해외 경험이 많은 까다로운 고객의 입맛에 맞추기 위해 본토 정통의 맛을 재현하고 있다. 특히 중국, 홍콩, 대만 등 중식 조리사들이 총 8명 근무하고 있다.


데 파크뷰는 뷔페가 아닌 '올데이 다이닝(All Day Dining)' 레스토랑이다. 이는 하루종일 신선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는 의미도 있지만, 세계에서 가장 각광받는 요리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다는 의미도 포함한다. 언제나 즉석에서 조리한 신선하고 건강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올데이 다이닝'이라는 새로운 개념의 레스토랑으로 고객들에게 인식되기 위함이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209:29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병원 다니는 아빠 때문에 아이들이 맛있는 걸 못 먹어서…." 지난달 14일 한 사기 피해자 커뮤니티에 올라 온 글이다. 글 게시자는 4000만원 넘는 돈을 부업 사기로 잃었다고 하소연했다. 숨어 있던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나타나 함께 울분을 토했다. "집을 부동산에 내놨어요." "삶의 여유를 위해 시도한 건데." 지난달부터 만난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비슷한 상황에 놓여있었다. 아이 학원비에 보태고자, 부족한 월급을 메우고자

  • 25.12.0206:30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를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 보려고 한다. 전문가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부업 사기를 두고 플랫폼들이 사회적 책임을 갖고 게시물에 사기 위험을 경고하는 문구를 추가

  • 25.12.0112:44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법 허점 악용한 범죄 점점 늘어"팀 미션 사기 등 부업 사기는 투자·일반 사기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구제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업 사기도 명확히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의 한 유형이고 피해자는 구제 대상에 포함되도록 제도가 개선돼야 합니다."(올해 11월6일 오OO씨의 국민동의 청원 내용) 보이스피싱 방지 및 피해 복구를 위해 마련된 법이 정작 부업 사기 등 온라인 사기에는 속수무책인 상황이 반복되

  • 25.12.0112:44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나날이 진화하는 범죄, 미진한 경찰 수사에 피해자들 선택권 사라져 조모씨(33·여)는 지난 5월6일 여행사 부업 사기로 2100만원을 잃었다. 사기를 신

  • 25.12.0111:55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기자가 직접 문의해보니"안녕하세요, 부업에 관심 있나요?" 지난달 28일 본지 기자의 카카오톡으로 한 연락이 왔다.기자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 25.11.1809:52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지난 7월 내란특검팀에 의해 재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은 한동안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다. 특검의 구인 시도에도 강하게 버티며 16차례 정도 출석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윤 전 대통령의 태도가 변한 것은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증인으로 나온 지난달 30일 이후이다. 윤 전 대통령은 법정에 나와 직접

  • 25.11.0614:16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1월 5일) 소종섭 : 이 얘기부터 좀 해볼까요? 윤석열 전 대통령 얘기, 최근 계속해서 보도가 좀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군의 날 행사 마치고 나서 장군들과 관저에서 폭탄주를 돌렸다, 그 과정에서 또 여러 가지 얘기를 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강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