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동국제강이 처음으로 해외 채권을 발행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동국제강은 이날 변동금리 선순위 무담보 채권을 총 1억달러 어치를 발행했다.
만기 2년짜리 사모채권으로, 5000만달러 규모의 채권 두 개가 발행됐다. 각각의 채권은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으로부터 보증을 받았다.
동국제강은 이번에 발행한 채권을 원자재 결제대금용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S&P는 이날 동국제강이 발행한 해외 채권에 대해 ‘A-’ 등급을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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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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