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 발표 2008년 SCI 논문수, 국가 및 정부출연기관 중 5위
[아시아경제신문 이규성 기자]
농촌진흥청은 교육과학기술부가 분석한 과학기술논문(SCI) 건수가 383편으로 국가 및 정부출연연구 기관 중 5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사된 농촌진흥청의 SCI게재 논문수는 2년 전과 비교해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농촌진흥청 기초ㆍ원천분야 농업과학기술의 질적 수준이 한층 상승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김재수 청장은 지난 7일 소속 연구원 중 SCI 논문을 많이 게재한 우수 연구원들을 초청해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연구성과 우수 연구원에 대해 실질적인 인센티브 부여를 통해 열심히 일하는 연구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과학기술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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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하여 농진청은 올해부터 논문의 수준, 연구성과의 경제ㆍ산업적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고연구원을 선발하고, 최고 연구원은 특별승진ㆍ승급 등 인센티브 기회 부여와 동시에 연구성과의 상설 전시를 위한 '명예의 전당'을 마련하는 등 농업연구 최고 전문가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7일에 출범한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연계해 개발된 우수기술의 현장 보급 및 실용화를 효과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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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성 기자 bobo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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