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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일까지 임산물 원산지 단속

산림청, 추석 대비 임산물 수급안정대책 추진…전국 96곳에서 성수품 특별판매도

[아시아경제신문 왕성상 기자]


‘추석 임산물 수급안정대책’이 마련돼 추진된다.

23일 산림청에 따르면 이번 대책은 추석을 앞두고 임산물 값 안정과 소비촉진을 위한 것으로 제수품목인 밤, 대추 등의 공급확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산림조합중앙회를 통한 임산물직매장 96곳, 산림마트 등 전국 100여 곳에서 추석성수품 특별사은판매행사를 통해 시중가보다 5~20% 싸게 임산물을 판다.

또 대책기간(14일~10월1일) 중 임산물 원산지단속을 펴 중국산 등 수입임산물들이 국산으로 둔갑해 팔리는 사례도 바로잡는다. 단속에서 적발되면 과태료, 벌금 등을 물린다.


시장방문을 통한 현장가격 점검조사를 통해 임산물 값 급등에 대처하는 등 물가 및 민생안정에도 적극 나선다.


산림청은 추석명절을 임산물 소비촉진 확대의 계기로 활용키 위해 등록이 끝난 정안밤, 경산대추, 상주곶감 등 25개 지리적 표시등록 임산물 및 밤, 표고버섯 등 품목별 생산자단체와 연계한 임산물 소비촉진행사를 벌인다.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에 있는 국립산림과학원(홍릉수목원) 안에서 열릴 소비촉진행사는 오는 26~27일 운영된다.


행사장에선 우수한 품질의 국산 청정임산물 판매와 홍보용 임산물 나눠주기, 목공예 체험활동 등이 이어진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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