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스타일";$txt="'스타일' 포스터";$size="510,723,0";$no="200907311337524200801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SBS '스타일'이 직장 여성의 인생에 포커스를 맞추며 20일 마지막회를 맞았다.
드라마 초반, 사회 초년생 이서정(이지아 분)의 성장담으로 시작한 이 드라마는 병실에 누워서도 일 걱정을 해야 하는 편집장 박기자(김혜수 분)의 꿋꿋한 스토리로 막을 내렸다. 서우진(류시원 분)으로부터 프러포즈도 받았다.
원작 소설의 주인공은 이서정이었지만 드라마는 박기자를 택했다. 좌충우돌하는 민폐캔디형 이서정 보다는 성공을 위해 물불 안가리는 직장 여성 박기자에게 시청자들이 더욱 공감하고 환호했기 때문. 여기에 김혜수의 화려한 비주얼과 열연이 더해지면서 박기자는 최근 드라마에서 가장 인상적인 캐릭터 중 하나로 남았다.
극중에서 이서정은 박기자에 대해 "일로만 최고에 올랐으나 여성성에 상처받은" 직장 여성으로 표현하고, 그를 취재하는 내용으로 드라마의 마지막을 훈훈하게 장식했다.
$pos="C";$title="김혜수-스타일";$txt="";$size="510,667,0";$no="200907241318370788856A_3.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스타일'은 국내 최초의 패션지 배경의 드라마 답게 패션쇼를 방불케 하는 볼거리를 과시해왔다. 김혜수는 매주 스타일리시한 의상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잡지사 세트 역시 공을 들인 인테리어로 꾸며졌다. 또 2PM, 강지환, 박솔미, 서인영 등 스타급 카메오들도 대거 출연했다.
김혜수가 극중에서 자주 쓰던 '엣지있게'라는 말은 유행어가 됐으며, 오랜만에 컴백한 류시원도 특유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이용우, 한채아, 한승훈 등 신인급 연기자들도 주목받았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