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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계 F4, 영등포아트홀에서 만나요!

비바보체, 21일 오후 7시 30분 영등포아트홀에서 공연

‘살아있는 소리’란 뜻의 세계 최초 뉴클래식 앙상블 ‘비바 보체’가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영등포아트홀에서 공연한다.


‘비바보체’의 정규1집 앨범인 ‘Only for You' 에 새롭게 편곡돼 수록된 우리가곡 ’보리밭‘과 민요 ’아리랑‘,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의 주제곡 ’Moon River‘ 등이 공연된다.

또 이탈리아와 영·미가곡 한국가곡 그리고 팝과 발라드 음악 등 새로운 형태의 클래식 음악이 완성도 높게 펼쳐질 예정이다.


‘비바보체’는 생동감 넘치는 소리, 귀에 감기는 감미로운 멜로디와 환상의 화음으로 남녀노소를 아우르는 음악을 공연,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당신만을 위한 음악 ‘Only for You'


‘뉴클래식’ 은 과거의 음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다는 의미로 ‘비바보체’는 클래식 고유의 느낌과 현대적 느낌을 동시에 선사해 클래식 애호가에게는 새로움을, 클래식 문외한에게는 친근하고 흥미로운 성악의 세계를 안내한다.

‘Only for You'에는 안드레아 보첼리, 사라 브라이트만 같은 세계적 아티스트를 만들어낸 영화음악 작곡가이자 기획자인 Renato Serio(레나토 세리오)가 작곡, 편곡 그리고 프로듀싱까지 참여, 완성도를 높였다.


그가 특별히 ‘비바보체’를 위해 작곡한 ‘Respirando te (날 숨 쉬게 하는 너)’와 ‘Indivisibili (나눌 수 없는 우리)’도 담겨 있다.


또 노래로 다시 태어난 영화 'La Strada'의 주제곡 'La Strada' 등 주옥 같은 세계 명곡도 비바보체만의 사운드로 새롭게 해석, 대중성과 음악성을 고루 살렸다.


이밖에도 나폴리 칸쵸네와 오페라 아리아 등 총 12곡의 노래가 수록돼 있다.


◆외모도 출중, 실력도 훌륭

이들은 먼저 무대에 서는 것 자체만으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클래식계의 F4’로 불릴 만큼 출중한 외모를 자랑하기 때문이다.


‘비바 보체’ 는 멤버 4명 모두 대학에서 성악을 전공, 이탈리아에서 유학을 마치고 오페라 무대에서 활동했던 정통 클래식 음악학도다.


테너 3명에 바리톤 1명. 오페라아리아 가곡 팝 가요 등 모든 장르를 완벽히 소화하며 빼어난 외모에 탄탄한 실력까지 겸비해 음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그룹이다.


아름다운 미성과 편안한 저음이 ‘비바 보체’의 화려함과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특히 최근 서울 시청앞 '문화와 예술이 있는 서울광장'에서 성악가 '폴포츠' 공연에 앞서 오프닝 공연을 펼쳤는가 하면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현, 인기곡 2pm의 'again & again'을 성악 버전으로 부르며 이색적인 무대를 선보여 대중들의 관심이 급증했다.


‘비바보체’는 이번 공연에서 “완벽한 라이브 실력과 최고의 무대매너로 클래식의 벽을 녹이고 일상에 지친 주민들의 몸과 마음에 삶의 활력을 되찾게 해드릴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공연 입장료는 1만5000원으로 일반 콘서트 가격에 비해 매우 저렴하다.


입장권은 영등포아트홀 홈페이지(http://arthall.ydp.go.kr)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영등포구 홈페이지(http://www.ydp.go.kr)에서 문화마니아에 가입하면 성인1만원, 아동·청소년인 경우 5000원에 완성도 높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영등포구청 문화체육과 (2670-3128)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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