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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KBS2 간판 개그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인기 코너인 '분장실의 강선생님'이 지난 13일 방송분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
이날 방송에서 안영미는 "오늘 강선생님이 은퇴하신다"고 말해 코너 폐지를 암시했다.
특히 강유미는 "떠날 때를 알고 떠나는 자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답던가", "새 코너를 짜러 가야겠다"라는 대사로 7개월여간의 긴 여정을 끝맺었다.
이에 대해 김석현 '개콘'PD는 14일 아시아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분장실의 강선생님' 코너가 폐지된 것이 맞다"며 "코너를 억지로 끌 수는 있겠지만 더 재밌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서는 들어오는 호흡이 있으면 나가는 호흡이 있어야 되지 않겠냐"고 말했다.
김PD는 이어 "멤버들 각각 개인적인 아쉬움은 있을 것이다. 이쯤에서 그만둬야한다는 것을 본인들도 알았을 것"이라며 "멤버들 스스로 폐지를 결정했다. 현재 다들 새로운 코너를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개콘'의 또다른 코너인 '황현희 PD의 소비자 고발', 할매가 뿔났다', '성공시대' 역시 이날 방송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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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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