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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게임 등 사업아이디어 12개 시상

넥슨(대표 서민, 강신철)은 지난 11일 '넥슨 오픈 스튜디오: 시즌1'의 1차 단계인 알파테스트에서 참신한 사업 아이디어를 제안한 12개 수상작에 대해 시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접수된 1000건의 제안서 가운데 1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작품에는 각각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이번에 선정된 1차 수상작은 게임을 포함해 다양한 분야를 포괄하고 있다.


12개의 수상작 중 염현철 군이 제안한 '두근두근 사파리', 유지현 군의 'Folder', 김종철 군의 '사칙연산++' 등 5개는 게임 콘텐츠 분야에 속한다. 박현천 군이 제안한 '소원 스튜디오', 도민재 군의 '학습 보조기구', 이승복 군의 'My Map' 등 나머지 7개 작품은 게임 외 콘텐츠 부문으로 모바일·교육 콘텐츠·SNS(Social Network Service)·커뮤니티 서비스 등 매우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들이다.

시상식에서 넥슨의 서민 대표이사는 "독창성, 재미 그리고 사업화 가능성을 기준으로 이번 심사를 진행했다"며 "아직은 초기 단계여서 법적 재무적 기술적으로 고려되지 않은 요소들이 있긴 하나, 베타테스트나 론칭 단계를 거치면서 보안해가능성 있는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수상작들은 베타테스트 단계에 돌입해 오는 10월 말까지 개발계획서와 사업계획서, 프로토타입의 형태로 구체화될 예정이다.


이후 각 프로젝트는 심사를 거쳐 상세화 된 아이디어의 가치에 따라 차등적으로 S급에는 1000만원, A급에는 500만원, B급에는 3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넥슨 오픈 스튜디오는 넥슨이 19세 이상의 일반인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7월 첫 공모를 시작한 비즈니스 육성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nos.nexon.com)를 참고하면 된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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