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사장 이길구)은 발전정비 분야 스마트그리드구현을 위해 발전설비예측 진단업무를 본격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발전설비의 예측진단 업무는 각 발전소의 주요설비마다 첨단 진단장비를 활용해 이상징후를 조기발견하고 이상징후의 추이분석을 진행함으로써 정비시기를 예측하고자 하는 것. 또한 신개념 설비관리시스템(POMMS)을 도입해 각 설비의 정비주기를 정립하고, 상태진단과 분석결과를 종합해 발전소의 계획예방정비 계획수립을 지원하게 된다
동서발전은 이를 위해 각 발전소마다 예측진단 부서를 신설하고 오는 2012년까지 약 50명의 인력을 핵심 엔지니어, 플랜트 관리전문가로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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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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